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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이 공간♡ 215

아까라멘 & 떠먹는 초밥

지난 금요일 점심시간에 신랑에서 연락이 왔다. 여보 나대신 라멘 좀 점심으로 드셔주세요~ 신랑이 두 곳의 매장을 보내줘서 리뷰를 보니 너무... 라멘에서 쌀구수 맛이 난다는 의견이 다수 였다. 일요일에 집 근처 맛집이라고 소개 되어있는 집에 가기로 약속했다. 일요일 비교적 일찍 일어나 신랑과 아침 수다를 떨고, 11시쯤부터 신랑이 얼른가자고 서두른다. 신랑이 무언가를먹기위해 이렇게 부지런한적이 없었는데... 라멘이 정말 많이 먹고싶었나보다.... 집 앞에 초밥&라멘 유명 맛집이라고 지인이 추천하기도 했고, 인천 논현동 맛집을 검색하면 홍대 구루메는 항상 포스팅 되어있어 솔직히 기대를 많이 햇다. 메뉴판이 정말 컸다. 한장을 찍고 본 메뉴판을 찍으려는 사이 주문이 진행되어 직원분이 가져가셨다... 우리는 ..

나은이의 일상생활 6

~~심리테스트를 많이 하는 친구가 오후에 보내줬다. 자신은 뭐가 나왔다고 하면서 말이다. 재미로한 테스트인데, 너무 맞다...!!! 나는 정말 상황에 따라서 성격이 바뀐다. MBTI의 I/E가 공존한다. 인간은 환경의 적응하는 동물이라는 말이 있다. 그게 바로 나다. 기본 성향은 내향이지만, 상황에따라 그리고 그 곳에 물든면 나는 외향으로 바뀐다. 검사 결과도 말이다. 나도 나를 모르는데, 첫 줄이 그게 나와 뭐야 이거 라는 생각이 든다. 맞다... 나는 쓸잘데기 없는 감정 소모가 정말로 싫다. 연인관계이던, 친구, 가족간의 모든 인간관계의 감정 소모.... 나를 지치게 많들고 나를 옥죄고 있다. 예전에는 잘 몰랐던가? 아님 나이 들어 변했던가.. 암튼 모르겠다. 그러나, 어느샌가 내가 왜 이런일에 감정..

나은이의 일상생활 5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를 내렸다. 눈이 많이 온 뒤라 포근함과 차가운 바람이 공존했다. 원래 얼죽아 인데 왠지 이날은 뜨아가 먹고 싶어서 얼음 없이 텀블러에 담았더니 모락모락 김이 난다. 뜨아와 함께 뉴스를 틀고, 핸드폰으로는 게임을 한다... 게임도 핸드폰 두개로 각각 하나씩 확인을 한다. 뉴스는 왜 틀고, 커피는 왜 마시는지 그냥.. 침대에서 누워도 해도 되는 게임인데.. 그래도 나름 멀티가 조금은 되는 나는 뉴스를 듣는다. 뜨아를 마시다 하루미에서 구매한 하루지움이 기억나 마시기로 했다. 색을 보아라... 녹조같다... 녹차와 레몬 외 다른 게 많이 들었다. 아침 붓기를 빼주는 연예인물? 뭐 그런 거란다... 맛도 이상하다.. 왠만하면 정말 비위 안 상하고 먹는데... 윽이다... 윽... 그래도 참..

톳 김밥도전~!

수요일 김밤을 만들면서 톳을 넣는다고 화요일 저녁에 재료 준비를 했다. 그러나,,, 정신을 어디에 두고 톳은 까마득하게 잊고 그냥 싸게 되어 오늘 점심으로 톳 김밥을 만들었다. 골목식당 거제 편에서 톳 김밥을 만들었다. 레시피는 골목식당과 다르게 준비했다. 김밥을 만들면서 다시 골목식당을 보기 귀찮아서... 삶아진 톳인지 모르고 다시 한번 삶으면서 왜 색이 그대로지? 생각에 한 번 더 삶았다.. 식감은 오독함이 없다... 그래도 맛은 있다. 총 세 번 삶아진 톳을 다시 한번 볶았다.... 하하하하 간장에 살짝 볶으고 냉장고 행~~ 오늘은 빽햄 반이 남아있어서 햄과 함께 김밥을 만들었다. 빽햄의 짠맛 때문에 살짝 걱정했는데, 햄 부분은 정말 짰다... 김밥 쌀 정도의 밥 양이 사실 아니여서 김을 반으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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