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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김밤을 만들면서 톳을 넣는다고 화요일 저녁에 재료 준비를 했다.
그러나,,, 정신을 어디에 두고 톳은 까마득하게 잊고 그냥 싸게 되어 오늘 점심으로 톳 김밥을 만들었다.
골목식당 거제 편에서 톳 김밥을 만들었다.
레시피는 골목식당과 다르게 준비했다. 김밥을 만들면서 다시 골목식당을 보기 귀찮아서...
삶아진 톳인지 모르고 다시 한번 삶으면서 왜 색이 그대로지? 생각에 한 번 더 삶았다..
식감은 오독함이 없다... 그래도 맛은 있다.
총 세 번 삶아진 톳을 다시 한번 볶았다.... 하하하하
간장에 살짝 볶으고 냉장고 행~~
오늘은 빽햄 반이 남아있어서 햄과 함께 김밥을 만들었다.
빽햄의 짠맛 때문에 살짝 걱정했는데, 햄 부분은 정말 짰다...
김밥 쌀 정도의 밥 양이 사실 아니여서 김을 반으로 잘라서 만들었다.
햇반은 흰쌀이기에... 그냥 있는 밥으로 싸서 먹었다.
김밥은 언제 먹어도 진짜 맛있다.
허니 순살은 3일째 먹는 중인데.. 왜 줄지 않는 거 같지...???
오늘이 마지막으로 먹는 거라 생각하고 먹었다.
혼자 먹는 거라고 정말 대충 만들었다...
위에 참기름도 바르지 않고 말이다...
역시 나는 맛없기 찍기로 유명한 똥 손이다!!
오늘의 버려지기 전 음식은 허니 순살과 빽햄...
다음에는 뭘로 점심을 만들어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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