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이의 일상생활 5

나은아 뭐해?/일기장📸

나은이의 일상생활 5

나은이 2021. 2. 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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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를 내렸다. 

눈이 많이 온 뒤라 포근함과 차가운 바람이 공존했다. 

 원래 얼죽아 인데 왠지 이날은 뜨아가 먹고 싶어서 얼음 없이 텀블러에 담았더니 모락모락 김이 난다. 

 

뜨아와 함께 뉴스를 틀고, 핸드폰으로는 게임을 한다... 

게임도 핸드폰 두개로 각각 하나씩 확인을 한다. 

 

 뉴스는 왜 틀고, 커피는 왜 마시는지 그냥.. 침대에서 누워도 해도 되는 게임인데..

그래도 나름 멀티가 조금은 되는 나는 뉴스를 듣는다. 

 

 

하루미 하루지움

 

 뜨아를 마시다 하루미에서 구매한 하루지움이 기억나 마시기로 했다. 

색을 보아라... 녹조같다... 녹차와 레몬 외 다른 게 많이 들었다. 

아침 붓기를 빼주는 연예인물? 뭐 그런 거란다... 

맛도 이상하다.. 왠만하면 정말 비위 안 상하고 먹는데... 윽이다... 윽...

그래도 참고 마셨다...!!! 

 

그냥... 뜨아만 먹을 걸....

 

 

생일선물

 

 영롱하다...!!!! 영롱해!! 보라 계열의 모든 색을 좋아한다. 

2월은 나의 생일이 있는 날이다!

그래서 신랑이 생일선물을 고민하고 있으라는 특명을 받고, 요 아이와 여러 가지의 옷을 골랐다!!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나에게 백팩도 함께 졸업했다. 

그때는 왜 그렇게 한쪽으로 매는 가방만 고집했을까.. 모르겠다.. 

전공책을 넣고, 교양 과제를 넣고.. 나의 어깨는 무너지고..!! 

 

이제 코로나만 없어지면 나의 여행 가방이 될 것이다!! 

함께 여기저기 이쁜 추억 많이 만들어보자꾸나~~!!

 

휠라는 지금 이벤트로 가방만인지는 모르지만, 제품을 구매하면 BTS 화일을 준다...

(누군지모르고 친구한테 가질래라고 물어봤다..) 

 

 

 

 

 

확대를 많이해서 많이 깨지는구나... 

그러나 그 와중에.. 이렇게 이쁜 석양은 무너지지 않아 다행이다..

 

어제 오후의 석양이다. 

일몰, 일출 모두 좋아한다. 각자가 나타내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참 좋다. 

 

장을 보고 오는 길에 빙판길에 넘어지지 않기 위해 열심히 바닥만 보다 목이 아파 고개를 들어보니 요런 환상적인 장면이 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장보러 나오면서 춥다 느꼈는데, 나오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어제의 나에게 자연이 주는 선물같다. 

 

 

 

 아빠가 작년 말인지 올 초에 삼치 한마리를 정리해서 보내주셨다. 

원래 조림하려고 소분해둔 아이인데, 한사람당 한마리 씩 먹어보자 생각에 구이로 변경! 

전골버섯을 샀다가 사용을 못해 된장찌개를 만들었다. 

된장찌개와 버섯은 환상의 짝궁이다! 

 

낫또가 급 먹고싶어서, 사왔다. 낫또를 사면서 사은품을 받았는데.. 뭔지 모르겠지만, 한번 사용해놔야겠다. 

 

채소섭취량이 너무 없는거 같아, 샐러드팩을 사와 함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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