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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이 공간♡ 215

나은이의 일상생활 4

2일 저녁에 이어서 입춘인 3일 저녁에도 폭설이 내려졌다. 입춘은 봄이 온다는 뜻인데,, 폭설이 내렸다. 처음 눈이 너무 굵어서 정말 놀랬다. 내리는 모습이 듬성듬성 내리는데 눈은 굵어 많이 오겠구나, 걱정을 했는데 어느덧 눈발은 여우비가 내리는 듯 작은 눈발이였다. 졸다가 놀래서 커튼을 치고 밖을 보니 눈이 어느 덧 쌓여서 상가 분들은 내리는 눈을 맞으면서 쓸고 있었다. 신랑의 퇴근 길이 심히 걱정이였다. 버스와 전철을 이용하는 신랑에서 조심히, 늦어도 되니 조심히 오라고 전했다. 수요일은 항상 버스를 타고 서울 1호선에 인천 1호선 그리고 수인선을 이용하기에, 서울 1호선에서 1차 연착과 수인선에서 2차 연착은 항상 있는 일인데.. 역시나 였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수인선에서 연착 되지 않아서 평소보..

버려지기전에 먹어야지!

토요일 저녁으로 먹었던 뼈짐이 정말 조금 남었다. 소자를 시켰지만, 신랑과 다 먹지못하고 뼈 한개와 감자 수제비, 떡, 그리고 당면이 조금씩 남아서 보관 중이였다. 3일 저녁으로 교촌에서 시그니처 세트를 시켜서 남은 치킨 중 허니순살을 택했다. 감자튀김은 냉동 식품을 꺼내 에어프라이어에 데우고, 저 뒤에 보이는 이상한 물체는 무조림이다.. 삼치조림을 하겠다고 샀던 무가... 보관을 잘못해서 쪼글쪼글하게 되었길래 급하게 간장무조림을 했다. 무조림을 처음 만들기에 많은 레시피를 보고 그 중 제일 간단 했던 레시피를 택해서 했느데.... 굉장히 검은색의 무조림이 되어 처음 마주했던 신랑은 이게 무엇이냐고 묻기도 했다. 김에 싸먹을라고 꺼냈던 김은 너무 많은 반찬에 그대로 남겨졌다. 추워서 그랬던걸까? 아니면 ..

나은이의 일상생활 3

어젯밤에도 눈이 내렸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내 옆 창에서는 굵은 눈발이 날리고 있어 신란의 퇴근길이 너무나도 걱정이다. 눈이 좋다는 나의 말을 너무 잘 들어주어서 일까?? 올해는 정말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짧은 사이 벌써 이렇게 쌓이며 상가 주인들은 하나 둘 한숨을 쉬며 자기 상가 앞을 쓸기 시작하였다. 빗자루로 쓰시는 분, 드륵드륵 눈을 긁어내시는 분 모든 소리가 들리는 저녁이다. 오늘의 일상생활 이야기에서는 내가 블로그(티스토리)를 시작하게된 이야기를 할까 한다. 글쓰기를 좋아하거나, 잘 하지 않는 나는 사실 대학교 시절부터 많은 고민을 했다. 학생 때 많은 서포터 활동을 하면서도 블로그에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모르겠다는 막연한 두려움? 으로 블로그 부분의 점수는 항상 하위 점수를 가지고..

나의 사랑 김밥~~

오늘은 수요일이다. 신랑 아침을 챙겨주는 날이지~~!!! 수요일은 신랑 혼자 일하는 날이라 아침을 최대한 챙기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앞 선 피드에 나의 김밥사랑을 전했다. 나는 김밥을 사랑한다. 엄청나게 어제 밤에 무슨 김밥으로 쌀지 정했고, 재료 준비를 마쳤다. 그러나,,,, 톳 김밥을 하겠다고 톳을 사서 한번 볶아 준비해두었는데, 까먹었다... 5시부터 잠을 설쳤다. 혹여나 늦잠으로 인해 신랑 아침을 못챙기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너무 일찍 일어나 준비한 덕에 김밥을 싸려고 할 때, 밥이 약간 식어 너무 속상했다. 재료는 각자 사지않고, 이렇게 패키지로 나온것을 구매한다. 이번에 구매한것은 우엉이 포함되었다고 천원이나 더 비쌌다...!!! 신랑은 우엉을 먹지 않기에, 신랑 김밥에는 우엉을 넣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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