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태그의 글 목록

점심 11

송도 타임스페이스 우육탕면 - 두더지집 & 언서

4월 마지막날 토요일. 아침 일찍 탈모 치료 받고 ㅠㅠㅠ 점심 뭐 먹을지 고민 하다가. 홍콩 음식점으로 고름!!! 근데!!!!!!! 국물이냐 ㅠㅠ 볶음이냐 ㅠㅠㅠ 고민고민 ..!!! 점심 메뉴만 볼 수 있는게 약간 아쉽지만, 그래도 종류가 많네!!! 비도 오고 약간 으슬해서 국물 요리로 픽!!! 매장이 진짜 넓찍하다!!! 그리고 공간 배치가 그렇게 넓은거 같지 않지만, 넓어보이는 이유가 나름 생각한게, 테이블 색상 ? 제질? 같음. 실버 색상인가/ 스테인리스인가 모르겠지만, 차가운 색감으로 인해서 더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는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찰칵!!! 진짜 존귀 아님???? 주문하고 얼마 안되었는데, 음식 바로 나옴...!!! 진짜 깜놀하는 속도임!!! 근데!! 주문 하는 ..

[연수동 백반] 어촌마을-한경희의 전라도밥상

몇 년 전 어머님이 알려준 계기로 나의 인생 맛집으로 등급 하게 된 곳이다. 제철 생선부터 각종 나물, 그리고 흑미밥에 된장미역국이다. 맛이 정말 좋다. 맛이 정말 좋다로 끝나는 집이다. 전라도밥상이라는 타이틀과 맞게 할머니가 해준 반찬의 맛과 비슷하다. 양가 부모님 모두 전라도 출신이시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쭉 전라도 음식에 길들여져 있고 전라도 음식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 나는 이 집이 정말 너무너무 좋다. 서울로 일 다닐때 백반집 맛있다고 해서 가면 항상 아쉬움이 있었다. 밥먹고나면밥 먹고 나면 커피 생각이 나야 하는데, 밥 먹고 나면 연수동 어촌마을이 생각나는 정도이니.... 불고기, 게장을 제외하고 전부 리필이 가능하다. 생선도 말이다. 이집을 방문하면 밥 한 공기는 그냥 뚝딱이다. 심지어 이..

[동인천 베트남음식] 디탕

동인천 디탕-베트남 음식점이다. 두번째 방문이다. 내가 두번 방문한 곳이면 내입에 정말 최고의 음식이라는 뜻이다. 미식가는 아니다. 그렇다고 대식가도 아니다. 세상 모든 음식이 맛이 있지만, 두번 가는 곳은 정말 나의 최애 집이 될 것이라는 징조 이다. 이집이 나를 두번 오게 만든 이유는 모닝글로리 때문이다. 이 곳에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정말 환상적인 맛이였다. 기름지고 달달한데 뭔가 모르게 짭조름한것이 계속 먹게 되었다. 첫 날에는 볶음밥에 마구 흡입 했고, 오늘은 쌀국수에 흡입했다. 쌀국수는 기본인 포보를 시키고, 막내 동생은 분짜, 그리고 공동으로 꽃게가 들어간 짜조와 모닝글로리와 베트남 커피를 시켰다. 여자 둘이서 요로코롬 많이 시켰다. 가격이 너무 착하다고 생각한다. 보통 짜조의 경우도 6..

김치찌개엔 반숙이죠~

영롱한 노른자....!!! 주말 아침에는 나도 모르게 더욱더 게으름이 심해진다. 기상 후 2시간동안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해서 다짐을 하고 일어났다. 욕실과 현관 앞 청소를 하고 배고픔을 느낀 나는 밥이랑 찌개를 데우고 반숙을 만들었다. 사실 치즈볼 남은 걸 먹기 위해 에어프라이어 예열도 했는데, 잊었다... 햄을 잘게 자른 김치찌개는 맛이 좋다. 김치 씹는 사이사이 햄들이 씹혀서 두가지 맛을 느끼게 해 준다. 앞으로도 종종 다져서 넣어야 겠다. 김치찌개엔 반숙이 어느 순간 공식이 되었다. 왜인지 잘은 모른다. 그냥 둘이 같이 먹으면 맛이 배가 되는 느낌이고, 실제로도 맛이 좋다. 밥과 국물을 어느 정도 먹은 후 노른자를 터뜨린 후 비벼서 먹으면 진짜 부드러운서도 칼칼한 맛이 최고다. 요즘 1일 1식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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