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만에 쓰는 일기라니..... 내가 많이 소홀했구나... 그 사이 나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오늘은 그 변화에대해서 써내려 가볼까 한다.. 첫 번째 변화 내가 많이 아팠다. 그러면서 쓰러지고, 공황장애가 다시 왔다. 공황장애로 쓰러진 적이 없는데, 처음이다. 정확히는 스트레스와 놀람으로 쓰러졌지만, 주변에서는 공황장애로 쓰러진지 안다. 참.... 애석하다.... 그로인해 주변의 시선이 변했다. 억울하다. 두 번째 변화 반지를 바껐다. 결혼반지를 처음 바꿀때에는 마음이 싱숭생숭 했는데, 이제는 그냥 신남? 설렘? 1년에 한번씩 변경하는 기분. 이번이 마지막이라는데, 힝.... 그대신 내 반지를 하나씩 늘려야 겠다. 세 번째 변화 울적하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복잡해서 머리를 싹뚝 잘라버렸다. 단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