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에는 가족 모임으로 갔던 결혼식. 이제는 내 지인들의 결혼식을 다닌다. 19년도에 나의 결혼식 이후 신랑 친구, 내 후배의 결혼식 이후에는 식장 갈 일이 없었는데, 최근 전전전 직장 동료의 결혼식에 초대 받아 다녀왔다!! 더 플라자호텔!! 시청역에서 바로라서 너무 좋았다!! 길 헤매지 않아도 되고, 그래서 그런가. 식장 알려주는 도우미분들이 안계셨음!! 우리는 그랜드볼룸에 예식이 진행 되기에 총총 발걸음 옮기기!!! 더 플라자 호텔 바로 건너편 별관에 위치해 있다. 지하 1층!!! 축의금 내고 방명록 작성하고, 신부대기실 가서 사진 찍고!!! 정말 이쁜 신부님 이였엉 !!!!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