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이의 일상생활 35

나은아 뭐해?/일기장📸

나은이의 일상생활 35

나은이 2021. 5. 13. 18:26
728x90

오랜만에 왔어요!! 

일주일 만에 온듯한 느낌인데,,!! 

그동안 있던 일들 쭉~~ 쓸게요!! 

많아도 이해해주세요!!!! 

 

정말 맛있는 치즈 발견!! 

식당에서 샐러드 주문을 하면서 멜론에 망고!!

기대 가득이었는데, 사과랑 치즈가 나와 헐...???

당황했는데,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서 

당장 마트로 달려가서 데리고 온 아이!! 

 

치즈 안에 멜론이랑 망고가 박혀 있어서 치즈 싫어하는 분도 

달달한 맛이 좋아할 수 있다!! 

 

채소, 바나나, 망고랑 치즈 그리고 발사믹 소스!! 

소스 정리하다 발견해서 요즘 너무 잘 먹고 있는 소스이다. 

 

발사믹 특유의 시큼함이 각종 채소랑도 잘 어울리고 과일에도 만능이다. 

샐러드용 채소가 아니여도, 상추랑 깻잎에도 잘 어울려서 

집에 있는 채소랑 같이 먹으면 굿이다~~

 

엽기떡볶이 로제!! 

 

로제떡볶이가 요즘 엄청 핫하다. 

정말 여기저기서 로제 떡볶이를 판매 중이고 홍보다. 

 

배떡에서 먹고 싶었지만, 우리 동네 배떡은 너무...

주문이 안 되는 시간이 넘친다. 

 

그래서 차선으로 엽기떡볶이를 선택!! 

모둠 튀김은 필수 옵션.

 

사실 엽기떡볶이의 모둠 튀김 가성비는 별로이지만, 

이날 그냥 튀김이 먹고 싶어서 시켰다. 

 

배떡 로제랑 비교했을 때 로제 맛이 느껴지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그리고 남은 떡볶이에 우유를 넣어서 다시 끓였더니 

훨씬 더 로제스러운 맛이 느껴져서 맛있고, 더 부드럽다. 

 

가방 하나 구매했다. 

여차저차 한 사연이 있어서 너무 분한 쇼핑을 했다. 

 

체인이 상당히 길어서 크로스로 매는 가방이다. 

사실, 내가 생각한 가방은 미니 사이즈의 토트백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미니 숄더를.. 

 

체인이 상당히 길어서 안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토트로 연출이 가능하다!!! 

이걸로 위안을...!! 

 

날이 좋은 날 함께 했는데, 크로스, 숄더, 토트로 전부 활용했지만, 

사진에는 토트 연출만 있어 조금 아쉽다..!! 

 

미니 사이즈이지만, 신랑 짐까지 전부 들어간다.

지갑 두 개, 케이스 착용된 에어팟 두 개

그리고 열쇠, 신랑의 기호식품 이 전부 들어가는 내부이다. 

 

다행이다. 사놓고도 신랑의 물건이 안 들어가면 어쩌지 했는데,,!! 

 

어버이날 먹은 음식들이다....!!! 

정말 많이 먹었구나... 

 

친정은 아빠랑 신랑을 제외하고 3 모녀가 함께 점심 식사로 초밥을 했고, 

시댁은 아버님을 제외하고 명태조림을 먹었다! 

 

친정에 원래 방문 예정이 저녁이었지만, 부모님의 요청에 의해서 

취소했지만, 점심을 이용해서 나만 후딱 다녀왔다! 

 

동네 새로 생긴 초밥집 배달해서 먹었는데 초밥들이 상당히 괜찮았다. 

밥이 조금 짜지만, 너무 맛있는 한 끼를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 

 

저녁에 신랑이 일찍 퇴근해서 시댁 방문! 

어머님께서 드시고 싶으셨던 음식점에 방문했는데, 

전부 다 먹고 나오는데, 어머님이 이곳이 아니라는 말씀에 우리 모두 당황했다..!! 

그래도 맛있게 먹고 나왔다!! 

 

집 근처에 상당히 큰 공차가 새로 오픈했다. 

 

오픈날 방문을 해서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이벤트 참여를 안 해도 텀블러는 기본적으로 지급해주지만, 

나의 야망은...!! 뽑기로!!! 

 

뽑기 판에 딱! 두 개 남았는데, 그중 자꾸 눈에 가는 아이로 뽑았는데, 

1등!!!!!!!!!! 

그래서 데리고 온 컬러테인지 콜드컵!! 

노랑이와 초록이의 색이 너무 이쁘다!! 

 

음료는 복숭아 주얼리 요구르트 크러쉬! 

복숭아도 좋은데 요구 르크!! 

젤리도 씹히고, 펄도 씹히고 달달하고

무엇보다 복숭아 향이 너무 좋다..!! 

 

온도에 따라서 노랑이랑 초록이가 함께 있다!! 

얼름 넣고 커피 타마 시기!!! 

 

스타벅스 기준으로 보면 벤티 사이즈이다! 

710ml 사이즈!! 

 

앞으로 자주 손이 가는 텀블러가 될 듯하다. 

 

신랑이랑 어제 걸었던 산책 길. 

 

날도 좋았고, 미세먼지도 좋은 날. 

화요일부터 조금 무거운 얘기를 했지만, 

평소 신랑과 다르게 잘 받아주었다. 

신랑 생각도 조금 듣게 되고. 

 

비 온 뒤에 땅이 더 단단해진다고 하는데

우리에게도 그런 시기이길 바란다. 

 

 

728x90

'나은아 뭐해? >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은이의 일상생활 36  (3) 2021.05.16
종로 데이트  (6) 2021.05.13
나은이의 일상생활 34  (12) 2021.05.05
나은이의 일상생활33  (16) 2021.05.03
나은이의 일상생활 32  (8) 202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