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아 뭐 먹어?/맛있어😊'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나은아 뭐 먹어?/맛있어😊 14

토요일 저녁은 3차까지~~

주말에는 나도 모르게 치킨이 생각난다. 물론 평일에도 생각이 나지만, 신랑이랑 저녁으로 뭘 먹을지 생각하다 아귀찜과 치킨 중 치킨을 선택했다. 수 많은 치킨 중 호치킨 로스트 치킨으로 정했다. 구내염으로 고생하는 분이계셔서,,, 아무래도 자극적인것 보다는 부드러운 것이 좋을 듯 하고, 신랑이 강력하게 먹자고 했다. 감튀, 치즈볼은 집에 있는 걸로 대체하기로 했다. 무슨 일인가.... 치킨에 감튀,치즈볼을 전부 먹었는데..... 배가 고프다.....!!! 보통 치킨은 우리 둘이서 다 못먹고 항상 남기는데... 이상하다...!!! 치킨이 아무래도 작은 닭인가 보다..!!!! 마지막 남은 먹뽀기 이다.!!! 물을 조금 넣었는데,,, 깜박하고 스프를 전부 다 넣어서 약간 짠맛이 강했다. 그래도 맛있게 냠냠!! ..

김치찌개엔 반숙이죠~

영롱한 노른자....!!! 주말 아침에는 나도 모르게 더욱더 게으름이 심해진다. 기상 후 2시간동안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해서 다짐을 하고 일어났다. 욕실과 현관 앞 청소를 하고 배고픔을 느낀 나는 밥이랑 찌개를 데우고 반숙을 만들었다. 사실 치즈볼 남은 걸 먹기 위해 에어프라이어 예열도 했는데, 잊었다... 햄을 잘게 자른 김치찌개는 맛이 좋다. 김치 씹는 사이사이 햄들이 씹혀서 두가지 맛을 느끼게 해 준다. 앞으로도 종종 다져서 넣어야 겠다. 김치찌개엔 반숙이 어느 순간 공식이 되었다. 왜인지 잘은 모른다. 그냥 둘이 같이 먹으면 맛이 배가 되는 느낌이고, 실제로도 맛이 좋다. 밥과 국물을 어느 정도 먹은 후 노른자를 터뜨린 후 비벼서 먹으면 진짜 부드러운서도 칼칼한 맛이 최고다. 요즘 1일 1식 1 ..

치즈세상 만만세!!

어제 오전에 일찍 외출할 일이 있어 나간 김에 먹고 들어올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딱히 땡기는 음식도 없고, 날씨 생각을 못하고 롱 패딩을 입고 나가서 매우 덥고 옷이 무거워서 집에서 먹자 다짐했다. 떡볶이도 먹고 싶고 쌀국수도 먹고 싶었는데 떡볶이를 선택했다. 떡볶이를 매우 좋아한다. 엄청 좋아한다. 몇 년 전 수술을 할 일이 있었는데, 그 전 날 먹은 게 떡볶이다. (수술 생각은 1도 없었지만, 아파도 포기 못했던 떡볶이..) 신전, 죠스, 신참을 생각하다가 집에 있는 걸로 정했다. 먹을 사람 먹뽀끼이다. 인스타그램에서 하준 맘이라는 분이 운영하는 곳이다. 떡볶이 엄청 좋아하는데, 몇 번 고민하다가 결국 샀다. 치즈 떡을 골랐고, 내 선택은 옳았다. 진짜 맛있고, 간편하다. 소스가 다르다. 액체가..

선물받은 햄으로 한 끼 해결

이번 설 연휴에 햄 세트를 많이 받았다. 신랑이 3개를 받아왔는데,,,, 하나는 온통 햄뿐이었고, 2개는 기름과 햄 구성으로 되어 있었다. 사실 우리는 참지를 원했다. 신랑은 김치찌개에도 참치 들어간 걸 더 선호 하고, 참치 전을 좋아한다. 그렇기에 참치가 은근 많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어떻게... 햄만...!!! 정리하면서 신랑하고 칸 하나가 전부 햄이네,,, 우리 부지런하게 먹자 라고 다짐했다. 며칠 전 친정에 갔을 때 엄마가 막내한테 심부름을 시켰더니 1+1이라고 햄을 잔뜩 사왔다며 골라가란다.. 집에 햄이 엄청 많은데....!!! 그 중 소시지랑 베이컨을 가지고 왔다. 베이컨은 유통기한이 조금 짧아서 빨리 먹어야 한다...!!! 냉장고에 뭐가 있나 한 번 보니 쌈 배추&콜라비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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