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태그의 글 목록 (5 Page)

일상 24

나은이의 일상생활 29

달리는 차 안에서 찍었지만, 잘 찍은 나에게 칭찬을 먼저 하고 시작해야겠다!! 티스토리도 이모티콘 사용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든다...!! 좋고, 슬프고, 화나는 등의 감정을 글로 표현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만들어줘라!! 지난 일요일 저녁 아빠 찬스로 영종도가서 밥 먹고, 을왕리에서 노을을 구경했다. 노을 구경과 함께 많은 인파들도 함께...!! 정말 늦은 시간에 사람이 그렇게 많을줄 몰랐고, 다들 내일이 없듯 놀고 있는 모습에 다시 한번 놀랬다..!! 며칠간 우울감이 느껴지는 글을 작성하면서 숨긴다 생각하면서 작성 했는데, 쓴 글을 보니 상당히 우울감이 많이 묻어 있어서 놀랬다.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누구에게나 한번씩 오는 그런 권태감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

나은이의 일상생활 27

금요일, 토요일 모든게 힘들었고, 무기력했다. 금요일은 그래도 신랑 아침 챙기면서 일찍 하루를 시작했는데, 어느덧 저녁이 되버린 마법같은 하루 였다..!! 토요일은 정말,,, 창피하지만, 침대와 한몸이 되어 먹지도않고 그냥 침대에 누워서 생활했다..!! 토요일 저녁 신랑이 퇴근 길에 전화로 여보 오늘 파업 한날이야?? 응... 나 오늘 왜인지 몰라도 파업해~~ 정말 왜 그랬을까..?? 무엇이 마음에 안들어서 혹은 무엇이 힘들어서...?? 나도 왜인지 모르는 그런 기분, 그런 하루를 토요일 온종일 느끼고, 보내버렸다. 쉬고 있어도 쉬는게 아닌 듯한 기분 내가 아무것도 아닌거 같은 그런 하루 해는 매일 뜨고 진다. 달도 매일 뜨고 진다. 그들은 안 지겨울까?? 그들은 아,, 오늘은 쉬고 싶다. 생각한적이 없..

나은이의 일상생활 20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확인하는 건 미세먼지 농도이다. 빨래, 환기, 청소영향도 있지만, 내가 외출을 해도 되는지 아닌지를 본다. 최악의 날에도 외출을 하긴 했지만, 되도록 안 나가려고 한다..!! 오늘은 검정 빨래를 해야하기 때문에 특히 더 자세히 본거 같다. 현재 시간처럼 아침에는 나쁨, 초미세먼지는 좋음이었다. 미세먼지 탓을 하며 침대에서 뒹굴뒹굴.... 요즘은 루미큐브에 빠져 있어 시간 가는지 모르고 하는데,신랑이 점심얘기를 한다..!! 몇 시인지 확인했더니 벌써 오후 1시를 다가간다...!! 서둘러서 다시 확인했더니, 다행히 양호로 변해서 서둘러서 빨래를 돌렸다. 2시간 정도 빨래를 돌리고 널고, 청소까지 완벽하게 하고 점심 먹으러 나갔다. 어젯밤 갑자기 자짱면이 먹고 싶어 졌다. 정말 갑자..

나은이의 일상생활 17

계란에 이어서 이제는 파도 금파가 되었다. 동네 슈퍼에서 파 한단이 만원이다. 정말 말도 안 되는 가격이다. 지난 주말 신랑이랑 친정부모님과 점심을 먹고 시장에 들러 이것저것 보다 파 1kg에 9천 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에 구매했다. 부모님께 조금 얻으면서 우리도 파테크나 할까? 하며 다이소에서 흙과 화분을 구매했다. 겉에서 보기에 파들이 실했는데, 속에 있는 아이들로만 가지고 온 느낌이다. 애들이 비실비실...... 첫날에는 물을 주지말라고 하셔서 파를 깨끗하게 씻고 뿌리를 살려서 심었다. 처음에 3뿌리만 심었는데, 엄마한테 보냈더니 더 심어도 된다길래 4 뿌리 더 심었는데 한뿌리는 사망한 듯하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성장 속도가 매우 저조하다. 점심으로 숯불 갈비를 잔뜩 먹고 장을 보고 파를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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