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태그의 글 목록 (3 Page)

스타벅스 13

[스타벅스] 샤이닝 머스캣 에이드

고가의 과일을 스타벅스에서 에이드로 맛보다니..!! 최고이지 않는가?? 샤인 머스캣 에이드이다. 이번 여름 메뉴로 나온 신. 메. 뉴!! 어제 먹었지만, 오늘 올린다..!! 여름 신메뉴 답게 정말 상쾌한 맛이다! 여름 동안 먹고 싶은 맛!! 연어 샐러드랑 함께 먹었다. 샐러드랑도 잘 어울리는 맛이다. 너무 달지도, 상큼하지도 않아서 어느 음식에 다 어울리는 맛이다. 그리고 에이드라고 해서 톡 쏘지 않아서 너무 좋다. 탄산을 안좋아하는데, 보통의 에이드는 탄산 때문에 자주 못 먹는데 요 아이는 탄산이 없기 때문에 호록 호록 먹을 수 있다. 여름 한정 메뉴로 사라지지 않기 바라는 마음이 매우 크다! 텀블러에 담아와서 유리컵에 옮겼을 때 얼음이 아니라 뭔가 다른 게 있길래 잘못 본건가 했는데, 입에 들어오는 ..

나은이의 일상생활 24

한동안 정말 커피를 달고 산적이 있었다. 출근길에 한잔, 오전 업무 끝내고 한잔, 점심 전에 한잔, 점심 먹고 한잔, 퇴근 전에 한잔 적게는 4잔에서 많게는 6잔 정도를 마셨다. 직장인의 삶에서 커피는 때놓을 수 없는거 같다. 지금은 백조로 집에 있으니.. 커피와 멀어졌다. 가끔 외출 시 한잔, 혹은 신랑이랑 집에서 내려 먹거나. 커피랑 멀어지니 스타벅스랑도 자연스럽게 멀어진... 지난 1일에 오랜만에 날도 좋았고, 산책 겸 커피 주문을 위해 스타벅스 앱에 들어갔더니, 앱이 업데이트가 되어 있었다....!! 신메뉴 중 카페인이 있는 아이로 시켰는데,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브루 이름이 미드나잇 이다..!! 사진에 보라색이 !! 보라색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나는 이름도 좋고, 색도 좋아서 고민 없이 주문!! ..

기상과 함께 먹었던 기스면

날이 추워서 일까?? 일어나서 처음 생각난 게 기스면이었다. 시리야를 외치며 시간을 물었더니 11시 16분.. 참고로 시리를 오늘 100번을 외친거 같다. 시간, 날씨, 미세먼지, 멜론 재생을 위해 외쳤지만 그중 응답이 온 거는 시간과 날씨였다. 신랑한테 일어났다고 보고를 하고, 씻고, 1차로 게임을 하고 멍을 때리다 옷을 주섬주섬 입으면서 신랑한테 나는 오늘 기스면을 먹겠다는 통보와 함께 나왔다. 집 근처 중식당을 향하면서도 바람이 차군, 날이 추운 날에는 기스면이지 하며 혼자 신나서 빠르게 도착했다. 자리 안내와 동시에 메뉴판은 보지도 않고, 기스면 하나요를 시켰다. 매장에는 나 혼자 였다. 사실 두 테이블과, 룸에 손님이 계셨지만, 두 테이블 손님이 떠나고 홀에는 나 혼자... 정면에서 보는 홀 모..

아까라멘 & 떠먹는 초밥

지난 금요일 점심시간에 신랑에서 연락이 왔다. 여보 나대신 라멘 좀 점심으로 드셔주세요~ 신랑이 두 곳의 매장을 보내줘서 리뷰를 보니 너무... 라멘에서 쌀구수 맛이 난다는 의견이 다수 였다. 일요일에 집 근처 맛집이라고 소개 되어있는 집에 가기로 약속했다. 일요일 비교적 일찍 일어나 신랑과 아침 수다를 떨고, 11시쯤부터 신랑이 얼른가자고 서두른다. 신랑이 무언가를먹기위해 이렇게 부지런한적이 없었는데... 라멘이 정말 많이 먹고싶었나보다.... 집 앞에 초밥&라멘 유명 맛집이라고 지인이 추천하기도 했고, 인천 논현동 맛집을 검색하면 홍대 구루메는 항상 포스팅 되어있어 솔직히 기대를 많이 햇다. 메뉴판이 정말 컸다. 한장을 찍고 본 메뉴판을 찍으려는 사이 주문이 진행되어 직원분이 가져가셨다...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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