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방문인 파크 마린.
로비에 있는 조형물이 너무 마음에 든다.
조명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
의자에 앉아서 찍어도 이쁘지만, 서서 찍는 게 우아하고
더 분위기 있게 나온다.
막내랑 같이 이용했는데, 굳이 침대 두개를 원해서
디럭스 트윈으로 예약했다!!
배게는 정말 푹신푹신하다.
잘 때는 몰랐는데, 자고 나니까 허리가 너무 아팠다.....
그래도 내게는 진짜 푹신!!
더워서 에어컨을 틀면 건조해서 목이 아프고
안 틀면 덥고.. 조금 힘들 기는 했다...
간절기란.......
막내는 잠을 아예 못 잤는데, 3점이라는 점수를 준 이유는
화장실 때문이다.
욕조, 세면대, 샤워장, 화장실이 전부 분리되었다.
욕조도 깊고, 커서 반신욕 하기에 좋을 거 같다.
(이용은 안 함..)
세면대는 다 좋은데,, 물을 세게 틀면 물이 사방으로 튀어서
물 조절이 필수이다.
그래도 샤워장이랑 변기가 분리되어 있어서 너무 좋다.
이거는 정말 너무 좋다.
어메니티...
향은 좋다. 진짜 좋다!!
그런데..... 샴푸... 진짜 퍽퍽하다.
비누로 감아도 이 정도는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든다.
원래도 컨디셔너 트리트먼트 등을 잘 안 쓰는데
이곳에서 사용했다...!!!!
펌을 하셨거나 손상이 있는 모라면 참고해야 한다.
다음 날 아침에 찍은 풍경이다.
19일 오후 11시에 체크인했는데
20일 오전 11시에 체크아웃해야 하는 상황... ㅜㅜ
아쉽지만 여기서 우리는 안녕....!!
날이 좋아서 이렇게 이쁜 풍경을 선물해줘서 너무 고마워~~!!
두 번째 방문이기는 하지만,
왜 첫 번째 때는 몰랐던 점이 보였던 걸까..??
침대가 더 푹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어메니티를 신경써주면 좋겠다라는
조금의 소망이 있다.
그리고 가습기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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