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따뜻하게 들어오는 모습이 너무 이쁘다.
친구들이랑 함께 갔던, 카페의 모습 일부분이다.
친구들이랑 수다 떨다 잠시 뒤돌았는데, 그 모습이 정말 최고였다.
나무, 햇살, 그리고 창.
작은 장식품.
모든게 완벽 자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카페가 전원주택을 개조한거라 이런 작은 부분들이 너무 내 취향이다.
요즘 집에 대한 고민거리가 커서 그런지, 어딜 가나
그 지역 아파트, 빌라, 주택들을 검색하고 눈여겨서 보고 있다.
집값은 언제쯤 하락할까...
나에게도 집을 살 수 있는 그런 행운이 오겠지요???!!!
자유공원을 살면서 처음갔다.
인천에서 태어나서 인천에서 계~속 살았는데,
왜 인천에 이런 곳이 있는지 이제 알았나 싶다.
나무들이 정말정말정말 많다.
그리고..... 여기..........
양, 기린, 얼룩말, 그리고 앵무새.. 가 있다!!
아마 밤에보면 정말 깜짝 놀랐을 거 같다.
너무 놀래서 헉이라는 소리가 나왔는데,
왜 있는지 아주아주 의문이다.
차이나타운이랑 연결되어있는 다리인데,
보이는가..??
나무들이 이루어낸 아름다운 풍경.
해가 지고 있는 시간에 딱 맞춰가니
장관이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그냥 지나칠뻔한 곳인데,
이름모를 작가님이 너무 열정적으로 찍고계서서
뭐지 하고 서서 눈으로 구경한 곳이다.
그분께 정말 감사하다.
어제 나의 뒷모습.
히피를 할 수 있는게 나의 목표이다.
평소 머리에 정성을 쏟지 않는다.
출근 전에 한번 빗거나
3일에 한번 생각나서 빗거나..!!
에센스도 잘 안 바르고 트리트먼트도 안 한다.
세수하다가 앞머리가 너무 젖어서 ....
다시 감아야 하나 싶었는데,
귀찮기도 했고.. 시간이 별로 없어서
그냥 대충 묶고 나왔다!!
친구들의 칭찬이 너무 행복했다.
리본도 잘 어울리고,
뒷머리도 세팅한 거처럼 너무 이쁘다고 하고.
똥 손인 나에게 정말 최고의 칭찬 아닌가??!!
예민한 거는 언제나 이쁘다.
나의 초승달은 달 중에서도 제일 뾰족하고 예민한 거 같다.
그래서 이쁜가 보다.
(나의 피셜..)
신포역으로 가는 길에 차도 없고 사람도 없고.
내가 좋아 느낌이 물씬물씬!!
나무 두 그루
초승달
저녁
보랏빛 하늘
모든 게 정말 나를 위해 준비되어있는 상황.
이런 나날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나은아 뭐해? >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은이의 일상생활 45 (5) | 2021.09.14 |
---|---|
나은이의 일상생활 44 (0) | 2021.09.13 |
나은이 노트북 구매 했어여~~~ (2) | 2021.09.09 |
나은이의 일상생활 42 (1) | 2021.09.05 |
나은이의 월간 일기_8월 (0) | 2021.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