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찌개' 태그의 글 목록

김치찌개 4

김치찌개엔 반숙이죠~

영롱한 노른자....!!! 주말 아침에는 나도 모르게 더욱더 게으름이 심해진다. 기상 후 2시간동안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해서 다짐을 하고 일어났다. 욕실과 현관 앞 청소를 하고 배고픔을 느낀 나는 밥이랑 찌개를 데우고 반숙을 만들었다. 사실 치즈볼 남은 걸 먹기 위해 에어프라이어 예열도 했는데, 잊었다... 햄을 잘게 자른 김치찌개는 맛이 좋다. 김치 씹는 사이사이 햄들이 씹혀서 두가지 맛을 느끼게 해 준다. 앞으로도 종종 다져서 넣어야 겠다. 김치찌개엔 반숙이 어느 순간 공식이 되었다. 왜인지 잘은 모른다. 그냥 둘이 같이 먹으면 맛이 배가 되는 느낌이고, 실제로도 맛이 좋다. 밥과 국물을 어느 정도 먹은 후 노른자를 터뜨린 후 비벼서 먹으면 진짜 부드러운서도 칼칼한 맛이 최고다. 요즘 1일 1식 1 ..

나은이의 일상생활 10

사진이 전부 날라갔다. 하하...!!!! 내 잘못이다.....!! 며칠 전부터 iCloud 용량 부족하다고 알림이 떴다. 그래서 백업도 끔으로 하고, 사진이나 앱 들 전부 끔으로 했는데,,, 계속 용량 부족 알림이 뜨길래 초기화했다. 하는 법도 몰라서 초록이한테 물어보았다. 카톡 대화방만 백업 후 그냥 그대로 정말 바로 초기화를 했다. (왜 그랬을까....??) 평소 핸드폰으로 하는 건 게임, 톡, 전화, 사진 말고 없는 내가 카톡 말고 백업을 한 게 없다. 초기화 후 처음부터 다시 세팅을 하면서 연락처가 없다는 사실에 놀랬다. 급하게 네이버 주소록을 보았고, 다행이다 싶은 마음에 가지고왔더니 정리가 안되서 다시 정리했다. 그 후 글을 올리려고 사진찍은 걸 보려고 사진첩을 들어간 순간 아.... 내 사진..

나은이의 일상생활 3

어젯밤에도 눈이 내렸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내 옆 창에서는 굵은 눈발이 날리고 있어 신란의 퇴근길이 너무나도 걱정이다. 눈이 좋다는 나의 말을 너무 잘 들어주어서 일까?? 올해는 정말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짧은 사이 벌써 이렇게 쌓이며 상가 주인들은 하나 둘 한숨을 쉬며 자기 상가 앞을 쓸기 시작하였다. 빗자루로 쓰시는 분, 드륵드륵 눈을 긁어내시는 분 모든 소리가 들리는 저녁이다. 오늘의 일상생활 이야기에서는 내가 블로그(티스토리)를 시작하게된 이야기를 할까 한다. 글쓰기를 좋아하거나, 잘 하지 않는 나는 사실 대학교 시절부터 많은 고민을 했다. 학생 때 많은 서포터 활동을 하면서도 블로그에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모르겠다는 막연한 두려움? 으로 블로그 부분의 점수는 항상 하위 점수를 가지고..

나의 사랑 김밥~~

오늘은 수요일이다. 신랑 아침을 챙겨주는 날이지~~!!! 수요일은 신랑 혼자 일하는 날이라 아침을 최대한 챙기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앞 선 피드에 나의 김밥사랑을 전했다. 나는 김밥을 사랑한다. 엄청나게 어제 밤에 무슨 김밥으로 쌀지 정했고, 재료 준비를 마쳤다. 그러나,,,, 톳 김밥을 하겠다고 톳을 사서 한번 볶아 준비해두었는데, 까먹었다... 5시부터 잠을 설쳤다. 혹여나 늦잠으로 인해 신랑 아침을 못챙기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너무 일찍 일어나 준비한 덕에 김밥을 싸려고 할 때, 밥이 약간 식어 너무 속상했다. 재료는 각자 사지않고, 이렇게 패키지로 나온것을 구매한다. 이번에 구매한것은 우엉이 포함되었다고 천원이나 더 비쌌다...!!! 신랑은 우엉을 먹지 않기에, 신랑 김밥에는 우엉을 넣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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