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아 뭐해?'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나은아 뭐해? 121

4번째 설날을 보냈다 - 사랑받는 사위&며느리 🤵💖👰‍♀️

결혼하고 벌써 4번째 설을 보냈다. 올해 설은 간단하고 조용했던 설이였다. 오전에는 연수동, 오후에는 박촌 집 들려서 왔는데 오전에는 아주버님이 안계셨고, 오후에는 그냥 잠잠했다. 이번에는 만수동에 안들렸다. 토요일날 갑자기 입원하셨다는 연락을 받았다. 딱 양가 부모님 댁만 들렸다 오니까 너무 편하고 좋았다. (이런 못된 마음 먹으면 안되는데..!!! ) LA 갈비부터 굴전, 동태전, 떡국!! 매 명절 때 음식 준비 안하니 오지 말아라 하시는 우리 엄마아빠!! 그런데 매번 이렇게 푸짐하게 차려주시는!! 항상 감사합니다!!! >__

1월 첫 주 - 쫄쫄 굶거나 배터지거나!

새해부터 장염걸려서 쫄쫄 굶었는데, 약간 괜찮아졌다고 바로 폭식증 도짐.... 냉칼국수 먹고싶었는데, 집 근처에서 먹기로 결정!! 신랑 계속 명륜진사갈비 먹고싶다고 했는데, 이제서야 든든히 먹네!!! 호기롭게 3접시 먹자고 했는데, 3접시 같은 2접시!! 그리고 비빔냉면까지!!! 신랑이 남은 밥으로 뭘 하길래 가만히 보고있었는데, 초밥이라고 먹으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한참을 웃었다 ㅋㅋㅋ 아침에 피카츄빵!!! 먹는데, 뭘까 기대했는데 피카츄다 피카츄!!!!!!! 피카츄다 피카츄!! 럭키얌 럭키!!! 새해 첫 주말인데... 우리 신랑 당직..... 나는 뒹굴뒹굴하다가 파김치랑 새우까스! 밥은 많지만................... 천천히 먹는 걸로 그래서, 밥을 한시간 냠냠 먹음 ㅋㅋㅋㅋ 술..

2023년 첫 잔병치레...😶‍🌫️

1월 1일 신나게 배터지게 먹고!! 2일 오후 3시쯤 슬슬 몸이 안좋아 지기 시작 했다... 속이 니글니글 배가 부글부글 머리가 지끈지끈.. 장염 초기 신호인걸 알았지만, 무시하고 저녁을 냠냠!! 신랑표 달걀 볶음밥, 전날 남은 치킨, 그리고 쫄면!! 그리고 죽을뻔 했다.... 화장실에서 살았고 잠을 설치는...... 결국 3일 아침 점심 굶고, 저녁 죽 먹기.... 밤새 두통에 시달림... 4일 아침 굶고 점심먹고 저녁 완전 컨디션 괜찮아서 삼겸살 먹고 또 시름시름... 그렇지만, 빵이랑 순대까지 먹기.!!!!!!!!!! 5일 아침 굶고 점심 죽 저녁 갈비!!! 저녁먹고 아무렇지 않아서 신나서 호들갑 떨다가 또 쓰러져서 기억 없음... 6일 아침 굶고 점심 김밥 저녁 집밥!!! 배가 약간... 힘들지만..

Bye 2022년😶‍🌫️, Hello 2023년😝

2022년이 제발!!!!! 빠르게 지나가길 소원했고, 빌었다. 너무 힘든 한해였고, 너무 괴로운 한해였다. 아프기도 많이 아팠고, 힘든일도 정말 많았고.. 그덕에, 쓰러지기도 많이 했고.... 회사 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힘들고, 쓰러진게 처음이라 너무 고통스러웠다.. 여러가지 일때문에 2022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길....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날들이 있었다. 1월 경주 3월 부산,거제 4월 경주 5월 여수 8월 양양 10월 경주 12월 부산 여기저기 다양한 사람들이랑 돌아다니면서 힘든거 하나씩 털고 오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은!! 다녀오면 몇 개월은 견딜 수 있는!! 감사합니다, 그 동안 저와 함께 저를 위해 이곳 저곳 다녀와 주셔서!!! 2023년!!! 새해 첫날에는 역시!!!!! 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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