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태그의 글 목록 (3 Page)

일기 22

나은이의 일상생활 54

4월 말을 코로나 확진으로 보내면서 정신 없이 달이 지나갔다. 아픈몸. 정신없는 멘탈. . . . 다잡고 새로운 5월을 시작하려고한다!! 5월 1일 왜 하필 일요일인가!!!!!!!!!! 인데 !!!! 진짜 너무 슬픔..... 그래도 너무 마음에 드는 묭실에서 빌드펌!! 머리 이쁘게 하고 막꽁이랑 데이트 ~~~ 5월의 시작이 기운이 좋다 !! 이름 모를 식물 셔틀버스 기다리는데 너무 이뻐서 한컷 !! 내가 사진을 찍으니 주변사람들이 쳐다보곤 이쁘다고 한다. 왜 누구도 뭔지는 말을 안하는지... 궁금한데....!!! 며칠만에 다시 데이트~~ 막내랑 자전거 타려고!!! 신랑은 당직이라서 막내 꼬시기 ~~ 하이볼 맛집 찾았다!! 진짜 꿀맛 꿀맛 ~~ 내가 좋아하는 소래포구. 집이랑 가까우니 이렇게 밤에도 걸어서..

나은이의 일상생활 52

버스정류장, 회사 근처 저수지까지 !!! 벚나무로 도배~~~ 된 곳이면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 도배는 아니고, 살짝 살짝 있는 !!! 그게 또 나름의 매력을 만들어 내는 봄. 출근길 버스에 내려서 벚꽃구경하기. 점심 먹고 흔들흔들거리는 벚꽃 구경하기. 홍새우 작살 내고 온 날.!!! 내가 좋아하는 스시집에 신 메뉴~~ 넘 맛있어 ㅜㅜㅜ 진짜 새우도 오동통한게 크기고 엄청남... 입에서 살살 녹아내리는 맛이야 ㅜㅜㅜ 너무 맛잇자누 !!! 경주가면 꼭 먹어야하는 군것질 중 원 탑!!! 황남쫀드기!!! 1월에 경주 방문시에는 양가 부모님 꺼만 사서 이번에는 우리집꺼 !!! 직접 먹지는 않았다. 줄이너무 길어서... 그때의 맛을 기억해서 만들었는데 왜 그 맛이 안나지... ㅠㅠㅠ!!!! 시즈닝을 더 팍팍 뿌려야..

나은이의 일상생활49

내가 세상에서 화니와 부모님을 빼고 좋아하고 애정하는 친구들이 이제 인천에 없다. 인천에 있다고 자주본거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한켠에 모를 그런 든든함이 항상 있었는데, 서울로 훌쩍 올라가 버렸다. 직장이 서울이기도 한 아이들의 선택에 내가 뭐라 할 자격은 없다. 그러나 내심 서운하고 섭섭한거는 사실이다. 집들이겸 3월 모임으로 방문 했는데, 다행이다. 집도 좋고 정말 갬성도 한스푼 얹었다. 거실도 넓고 침실도 있고 친구가 원했던 투룸이고 식탁을 놓아도 부족해 보이지 않는 주방도 아주 훌륭하다. 집들이 전에 나랑 이번에 이사 간 친구가 1992 다른 친구는 1991인데 등짝에 1992가 있어서 공구 했다 ㅋㅋ 바지는 홈플러스에서 구매!! 집들이 선물 사면서 아예 트윈룩으로 맞춤!!! 정신없이 이런저런 이..

나은이의 일상생활 48

화니랑 함께한 토요일이 벌써 3개월 정도. 그 전에 항상 하던 루틴이 사라지고 있었지만, 화니의 배려 덕에 조금 씩 실행 중 ~~ 유튜브에서 한주의 혹은 그 날의 기분에 따라서 마음에 듣는 팝송 틀고 빈둥빈둥 거리기. 몇시간이고 그냥 누워서 한주 일을 생각 하기도, 화내기도, 그리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천장을 보기도 한다. 나만의 자유 시간인 기분. 아주 좋다. 미니카 구매하러 일산 방문!!! 서울 경기 통 틀어서 제일 크다는데 규모는 모르겠지만, 트랙은 확실한거 같다. 용산에은 트랙이 별도 설치가 안되어 있지만, 이곳은 되어있다. 여기서 돌릴수도 있고, 대회도 한다고 한다. 이번에도 나는 보랭이 차를 데리고 오기!!! 원래 나만 구매할 예정이였는데, 화니도 함께 구매하기 ~~~ 사장님께 뭐가 빠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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