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태그의 글 목록 (2 Page)

부평 8

[인천 부평] 모모네 이층집

내가 정말정말 애정하는 집이다. 부평 - 모모네 이층집!!! 모모네 이층집이 생긴 초반에는 벤또,스키야키를 한다고 홍보했고, 간판도 있었는데, 지금음 스키야키만 하고 계신다. 일본에서 스키야키를 먹고 한국에서 그 맛이 그리워서 폭풍 검색을 하다 매일 지나기만 했던 이곳이 찐 맛집이라는 걸 알고 반정도의 기대를 가지고 첫 방문 했지만, 재료 소진으로 맛을 보지 못했다. 그 다음 방문에는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고 방문 했고, 그 뒤로도 저녁 방문 시에는 전화로 방문이 가능 한지를 문의 후 가는 곳이다. 지금은 스키야키만 하기에 메뉴는 스키야키로만 구성되어 있고 약간의 음료와 주류가 있다. 우리는 항상 2인 세트에 우동으로 고른다. 기본 찬은 샐러드, 생달걀, 밥, 참깨소스, 육수 샐러드도 맛있고, 참깨 소스..

[부평 회전초밥] 스시 애

부평 초밥 뷔페에서 제일 애정 하는 곳을 방문했다. 치과치료가 오전에 있어서 오후에 방문할 줄 알았지만, 의외로 치과 치료가 일찍 끝났고, 휴식기 없이 바로 식사 가능하다는 말에 신랑이랑 바로 부평으로 향했다. 주말에만 쉬는 신랑이 지난 주말 함께 쉬지 못해 평일에 하루 쉬어주었다.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준 신랑에게 감사의 표현을 마구했다.) 치료 끝난 후 집에서 출발하면서 점심 시간이랑 겹치지는 않겠다. 생각했지만 오산이엿다. 회사의 점심시간만 생각했지... 개인별 점심 시간은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아서... 대기 시간이 있었다. 2~30분 기다린 후 원하는 자리는 아니였지만,,, 앉고보니 12시 11분..!! 열심히 먹어야지...!! 코로나 때문인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초밥이 만들어지면 일하시는 분들..

2년만에 먹는 훠궈

훠궈를 처음 먹어본게 19년 5월인가 7월이다. 친구가 자기 쉰다면서 여의도(일하던 곳)까지 온다면서 먹고싶은게 훠궈란다..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고, 평소 먹고보고 싶던 음식이라 당연히 콜 했다. 백탕 홍탕을 골랐는데, 그때 백탕에는 우유가 들어갔다. 충격에 둘다 먹기 두려웠지만, 정말 맛있게 먹고 나왔다. 소스 만드는 법이 정말 다양했다. 그 중 매니아 맛이랑 매장 추천 소스 두가지를 번가라 가며 먹었는데, 그게 정말 맛이 좋았다. 그 이후 종종 먹고 싶었지만, 혼자 훠궈를 가서 먹기에는,,,, 나를 받아주는 곳이 없었다. 친구들에게 몇번의 훠궈를 외치고 맛 보게 되었다. 약속 장소를 부평으로 정하고 훠궈 집을 몇군데 보았고, 제일 익숙한 곳으로 친구들을 안내했다. 무한리필, 코스(A~C)로 구성 되어..

나은이의 일상생활 8

지난 일주일이 좀 넘는 기간 동안 아팠다. 입술에 헤르페스 바이러스로 인해서 입술이 퉁퉁 붓고 입술 안쪽은 헐고, 인중에는 커다란 포진이 생겼다. 월요일 오전에 우동과 쫄면을 사서 친정으로 놀러 갔다. 한창 수다를 떨고 있는데 입술과 인중이 불편해서 봤더니 빨갛게 부어있어 이상함을 느꼈지만, 그냥 별거 아니겠지 하고 넘어갔다. 그게 문제였나..? 화요일 일어나서 뭔가 이상해서 거울을 보니 인중에 새끼손톱만 하게 포진이 생겼다... 신랑에게 바로 영상통화를 하고 엄마한테 전화를 했다. 둘 다 병원부터 가라는 소리에 고양이 세수를 하고 피부과를 향했다. 헤르페스 진단에 하... 왜 나에게 이런 게.. 의사를 무조건 쉬어야 하고 그냥 쉬세요 약 잘 드시고, 라는 말만 했다. 약사님도 무조건 쉬세요 그리고 물이..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