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 인 서울 -미디어아트 전시 / 홍대 띠아트

클로드 모네의 작품을 40분의 짧은 미디어로 감상하고 왔어!!

40분이라는 시간이 굉장히 짧았지만, 모네의 중심 작품은 보고 왔어~~ 

기존의 전시와 달라서 흥미로운 점도 있고, 살짝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

 

모네 인 서울은 홍대의 소극장인 띠아트에서 전시되고 있어!! 

미디어아트 전시??  뭘까??!! 궁금하면서도 기대감 뿜뿜!! 

 

모네의 뮤즈 카미유와 아들의 그림이 메인이야!!! 

 

보통 전시 보고 하나씩 구매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고민만 하다..... 

구매를 못하고 왔어 .. ㅠㅠ

집에 와서 읭..?? 했다는..!! 

 

소극장에서 전시 중이라고 했잖아? 

그래서 입구도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넓찍하지는 않아 .

 

모네 인 서울은 전시 공간이 두공간으로 나눠져

A는 미디어 전시 

B는 포토존 

 

A의 경우는 시간대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간표를 잘 봐야 하고

미리가서 B관 먼저 관람해도 무관! 

우리는 시간표가 있는지 모르고 갔다가 30분 정도 시간이 남아서 

B관 먼저 관람 했어!!!! 

 

B관은 포토존이기 때문에 사진 찍기 정말 좋은 곳이고, 

어떻게 찍어도 너무 잘 나와!!!!! 

빛을 잘 활용하면 인생샷 건질 수 있어!! 

 

어린왕자 테마 존도 있어. 

사실, 부끄럽지만 나는 어린왕자를 읽은 적이 없어. 

 

근데 이렇게 아름다운 공간이...!! 이제라도 어린왕자를 읽어봐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네이버 예약시에 리뷰 이벤트로 엽서랑 폴라로이드 랜덤 지급이 되는데, 

나는 폴라로이드로 받았는데 요렇게 사용하는거 맞나 ...???!! 

 

30분정도 B관에서 열심히 사진도 찍고 얘기도 하다보니 전시 시작 !!! 

방석을 하나씩 지급 해주시고, 벽면에 기대서 관람 준비를 하면 되!!! 

 

미디어 전시는 총 45분으로 /40분 - 미디어 전시 5분 - 포토타임

40분동안 모네의 작품을 관람하자~~ 

 

40분의 짧은 시간동안 모네의 작품을 완벽하게 관람하기 힘들지만, 

나레이션과함께 미디어 작품 관람이 이색적이였어!!!! 

 

올해 9월 30일까지 전시 한다고 하니까, 연인과 혹은 아이와 함께 

이색데이트 추억을 만들기에 좋을꺼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