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렸어야 하는데,, 뭔 정신인지..!! 힘도 없고, 마냥 우울했다... 이게 밀가루 끊기의 금단 현상인가...??!! 잠깐의 산책을 위해 나갔다가 근처에 쑥라떼 판매 하는 곳을 알게 되어서 방문했더니,,!! 빵들이 너무 탐스럽게 생겼다!!!!! 매일 저녁먹고 군것질을 따로하는 신랑한테 맛보라고 하나 겟해오기~~!! 신랑은 그냥 그렇다... 좀 짠거같다라는 평에 그렇구나...!! 안가야겠다~ 라는 생각이지만, 신랑이 내심 부러웠다..!! 사실 내가 밀가루 끊기 선언을 한 이유는 다이어트가 아니다..!! 저녁을 일찍 먹기위해 따로 먹고, 저녁 산책도 하는데 소화가 안되는 기분이고 코로나 덕에 눈과 이마를 제외한 볼, 턱이 지금 불난집이다... 그래서 내 최애 밀가루 음식을 안먹으면 좀 괜찮지 않나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