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순살' 태그의 글 목록

허니순살 2

톳 김밥도전~!

수요일 김밤을 만들면서 톳을 넣는다고 화요일 저녁에 재료 준비를 했다. 그러나,,, 정신을 어디에 두고 톳은 까마득하게 잊고 그냥 싸게 되어 오늘 점심으로 톳 김밥을 만들었다. 골목식당 거제 편에서 톳 김밥을 만들었다. 레시피는 골목식당과 다르게 준비했다. 김밥을 만들면서 다시 골목식당을 보기 귀찮아서... 삶아진 톳인지 모르고 다시 한번 삶으면서 왜 색이 그대로지? 생각에 한 번 더 삶았다.. 식감은 오독함이 없다... 그래도 맛은 있다. 총 세 번 삶아진 톳을 다시 한번 볶았다.... 하하하하 간장에 살짝 볶으고 냉장고 행~~ 오늘은 빽햄 반이 남아있어서 햄과 함께 김밥을 만들었다. 빽햄의 짠맛 때문에 살짝 걱정했는데, 햄 부분은 정말 짰다... 김밥 쌀 정도의 밥 양이 사실 아니여서 김을 반으로 잘..

버려지기전에 먹어야지!

토요일 저녁으로 먹었던 뼈짐이 정말 조금 남었다. 소자를 시켰지만, 신랑과 다 먹지못하고 뼈 한개와 감자 수제비, 떡, 그리고 당면이 조금씩 남아서 보관 중이였다. 3일 저녁으로 교촌에서 시그니처 세트를 시켜서 남은 치킨 중 허니순살을 택했다. 감자튀김은 냉동 식품을 꺼내 에어프라이어에 데우고, 저 뒤에 보이는 이상한 물체는 무조림이다.. 삼치조림을 하겠다고 샀던 무가... 보관을 잘못해서 쪼글쪼글하게 되었길래 급하게 간장무조림을 했다. 무조림을 처음 만들기에 많은 레시피를 보고 그 중 제일 간단 했던 레시피를 택해서 했느데.... 굉장히 검은색의 무조림이 되어 처음 마주했던 신랑은 이게 무엇이냐고 묻기도 했다. 김에 싸먹을라고 꺼냈던 김은 너무 많은 반찬에 그대로 남겨졌다. 추워서 그랬던걸까? 아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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