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에 한옥카페가 생겼다. 친구들과 모임도 있고, 바로 방문하기로 정했다. 찾아가는데 조금 힘들었지만, 보아라..... 정문이 너무 이쁘지 않은가!!! 일반 주택을 계조해서 카페로 운영 중인 거 같다. 옆 주택은 거주 중이였다.. 입구를 지나서 들어오면 이름 모를 나무가 우리를 반겨준다. 나는 이 공간이 너무 이쁜 거 같다. 미니 정원 느낌이라 그런가..?? 미니 정원을 지나서 들어오면 가운데는 카운터. 양 옆으로 테이블이 있고 야외도 자리가 준비되어 있다. 아무도 없고, 조명이 이뻐서 찰칵!! 처음에 뭐지? 신기해서 찍었는데, 메뉴를 시키고. 먹고 나서 이게 뭔지 알았다. 카스텔라!!! 정말 맛있다. 달지 않아서 일단 좋고. 식감이 쫀쫀하다. 카스텔라가 쫀쫀하다니... 말도 안 된다 생각하지만 먹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