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장염걸려서 쫄쫄 굶었는데, 약간 괜찮아졌다고 바로 폭식증 도짐.... 냉칼국수 먹고싶었는데, 집 근처에서 먹기로 결정!! 신랑 계속 명륜진사갈비 먹고싶다고 했는데, 이제서야 든든히 먹네!!! 호기롭게 3접시 먹자고 했는데, 3접시 같은 2접시!! 그리고 비빔냉면까지!!! 신랑이 남은 밥으로 뭘 하길래 가만히 보고있었는데, 초밥이라고 먹으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한참을 웃었다 ㅋㅋㅋ 아침에 피카츄빵!!! 먹는데, 뭘까 기대했는데 피카츄다 피카츄!!!!!!! 피카츄다 피카츄!! 럭키얌 럭키!!! 새해 첫 주말인데... 우리 신랑 당직..... 나는 뒹굴뒹굴하다가 파김치랑 새우까스! 밥은 많지만................... 천천히 먹는 걸로 그래서, 밥을 한시간 냠냠 먹음 ㅋㅋㅋㅋ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