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개월 정도만에 정수기 설치 완료!!! 내가 물에 좀 민감하다. 본가에서 보리차 먹다가 어느 순간 먹기 힘들어지면서 생수 먹기 시작!! 결혼하고 계속 배달해서 생수 먹었는데, 신랑이랑 산책 겸 장 보면 사는 걸로 바꾸면서 2팩씩 사오기가 조금 힘들고, 정수기 가격이랑 생수 사 먹는 가격이 점점 비교되면서 고민에 빠진 우리.... 그러던 와중.... 우리 신랑한테 상담 받을 라고 온 고객님한테 역으로 상담받고.... 정수기 설치까지 완료!!!! 푸하하하하하하 그래도 그 덕에 요즘 너무 편하다!! 아침에 가끔 컵라면 먹고 싶을 때 있는데, 그럴 때마다 물 끓이고 붓고... 사실 귀찮아서 안 먹을 때도 많았는데, 이제는 먹고 싶으면 뚜껑까지만 하면 끝!!!! 오예~~!!! 그리고 차 마시기 좋고,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