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테스트를 많이 하는 친구가 오후에 보내줬다. 자신은 뭐가 나왔다고 하면서 말이다. 재미로한 테스트인데, 너무 맞다...!!! 나는 정말 상황에 따라서 성격이 바뀐다. MBTI의 I/E가 공존한다. 인간은 환경의 적응하는 동물이라는 말이 있다. 그게 바로 나다. 기본 성향은 내향이지만, 상황에따라 그리고 그 곳에 물든면 나는 외향으로 바뀐다. 검사 결과도 말이다. 나도 나를 모르는데, 첫 줄이 그게 나와 뭐야 이거 라는 생각이 든다. 맞다... 나는 쓸잘데기 없는 감정 소모가 정말로 싫다. 연인관계이던, 친구, 가족간의 모든 인간관계의 감정 소모.... 나를 지치게 많들고 나를 옥죄고 있다. 예전에는 잘 몰랐던가? 아님 나이 들어 변했던가.. 암튼 모르겠다. 그러나, 어느샌가 내가 왜 이런일에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