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이의 일상이야기' 태그의 글 목록

나은이의 일상이야기 3

나은이의 일상생활 6

~~심리테스트를 많이 하는 친구가 오후에 보내줬다. 자신은 뭐가 나왔다고 하면서 말이다. 재미로한 테스트인데, 너무 맞다...!!! 나는 정말 상황에 따라서 성격이 바뀐다. MBTI의 I/E가 공존한다. 인간은 환경의 적응하는 동물이라는 말이 있다. 그게 바로 나다. 기본 성향은 내향이지만, 상황에따라 그리고 그 곳에 물든면 나는 외향으로 바뀐다. 검사 결과도 말이다. 나도 나를 모르는데, 첫 줄이 그게 나와 뭐야 이거 라는 생각이 든다. 맞다... 나는 쓸잘데기 없는 감정 소모가 정말로 싫다. 연인관계이던, 친구, 가족간의 모든 인간관계의 감정 소모.... 나를 지치게 많들고 나를 옥죄고 있다. 예전에는 잘 몰랐던가? 아님 나이 들어 변했던가.. 암튼 모르겠다. 그러나, 어느샌가 내가 왜 이런일에 감정..

나은이의 일상생활 5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를 내렸다. 눈이 많이 온 뒤라 포근함과 차가운 바람이 공존했다. 원래 얼죽아 인데 왠지 이날은 뜨아가 먹고 싶어서 얼음 없이 텀블러에 담았더니 모락모락 김이 난다. 뜨아와 함께 뉴스를 틀고, 핸드폰으로는 게임을 한다... 게임도 핸드폰 두개로 각각 하나씩 확인을 한다. 뉴스는 왜 틀고, 커피는 왜 마시는지 그냥.. 침대에서 누워도 해도 되는 게임인데.. 그래도 나름 멀티가 조금은 되는 나는 뉴스를 듣는다. 뜨아를 마시다 하루미에서 구매한 하루지움이 기억나 마시기로 했다. 색을 보아라... 녹조같다... 녹차와 레몬 외 다른 게 많이 들었다. 아침 붓기를 빼주는 연예인물? 뭐 그런 거란다... 맛도 이상하다.. 왠만하면 정말 비위 안 상하고 먹는데... 윽이다... 윽... 그래도 참..

나은이의 일상생활 4

2일 저녁에 이어서 입춘인 3일 저녁에도 폭설이 내려졌다. 입춘은 봄이 온다는 뜻인데,, 폭설이 내렸다. 처음 눈이 너무 굵어서 정말 놀랬다. 내리는 모습이 듬성듬성 내리는데 눈은 굵어 많이 오겠구나, 걱정을 했는데 어느덧 눈발은 여우비가 내리는 듯 작은 눈발이였다. 졸다가 놀래서 커튼을 치고 밖을 보니 눈이 어느 덧 쌓여서 상가 분들은 내리는 눈을 맞으면서 쓸고 있었다. 신랑의 퇴근 길이 심히 걱정이였다. 버스와 전철을 이용하는 신랑에서 조심히, 늦어도 되니 조심히 오라고 전했다. 수요일은 항상 버스를 타고 서울 1호선에 인천 1호선 그리고 수인선을 이용하기에, 서울 1호선에서 1차 연착과 수인선에서 2차 연착은 항상 있는 일인데.. 역시나 였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수인선에서 연착 되지 않아서 평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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