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 연극 데이트 - 너의 목소리가 들려 & 늘근도둑이야기

2월 25일 토요일. 

신랑 친구네 커플이랑 연극 데이트를 했어~~ 

 

연애 할때에도 연극은 한번 ?? 두번 정도 본거 같은...

진짜~~~~~~ 오랜만에 연극 본거야!! ㅠㅠ

 

이번에 본 연극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라는 연극인데, 

나는 처음에 드라마랑 비슷한 전개라고 생각했는데, 

약간 다르면서도 소재는 비슷한 ???

 

정말 재미 있었고, 중간에 슬퍼서 눈물 주르륵 이였지만, 

90분 정도 되는 시간동안 정말 많이 웃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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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토요일에는 

후배랑 같이 연극을 봤어!! 

 

문화 체험 요즘 많이 해서 즐거워 ㅠㅠ!!! 

 

이번에 본 연극은 

<늘근도둑 이야기> 라는 연극이야. 

내가 좋아하는 박철민 배우님이 나오는 연극 !!! 

기대 만땅!! 

 

기대기대!! 

빠르게 온다고 했는데, 화장실 줄이 너무 길어서 ㅠㅠㅠ 

화장실 대기 하다고 못 들어 가면 어쩌지 라는 생각을 몇번 했는지 몰라 ㅠㅠㅠ

 

정말 재미있게 봤어!!! 

내가 좋아하는 배우님을 직접 봐서 더더더 좋았을 수도 있지만, 

그게 어딘가!!

 

그리고, 이호연 배우님 처음에 뵐떄부터 굉장히 낯익다 생각했는데, 

이유를 알았어.. 우리 아빠 친구분 닮으셨어ㅋㅋㅋㅋㅋㅋ

 

내용도 재미있었고, 관객 호응도 좋았고, 연기도 좋았고!! 

 

모든게 다 좋았던!! 

연극 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