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이의 일상생활 48

나은아 뭐해?/일기장📸

나은이의 일상생활 48

나은이 2022. 3. 18. 10:34
728x90

화니랑 함께한 토요일이 벌써 3개월 정도.
그 전에 항상 하던 루틴이 사라지고 있었지만, 화니의 배려 덕에 조금 씩 실행 중 ~~
유튜브에서 한주의 혹은 그 날의 기분에 따라서 마음에 듣는 팝송 틀고 빈둥빈둥 거리기.
몇시간이고 그냥 누워서 한주 일을 생각 하기도, 화내기도, 그리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천장을 보기도 한다.

나만의 자유 시간인 기분. 아주 좋다.


미니카 구매하러 일산 방문!!!
서울 경기 통 틀어서 제일 크다는데 규모는 모르겠지만, 트랙은 확실한거 같다.
용산에은 트랙이 별도 설치가 안되어 있지만, 이곳은 되어있다.

여기서 돌릴수도 있고, 대회도 한다고 한다.

이번에도 나는 보랭이 차를 데리고 오기!!!
원래 나만 구매할 예정이였는데, 화니도 함께 구매하기 ~~~

사장님께 뭐가 빠른지, 튼튼한지 물어보고 구매했는데, 한정판이란다!!!
기분 좋다~~!!!!!

다음에는 어떤 애를 데리고 와야 할까 ???


 

나한테 문제가 생겼다 라는걸 인지 한거는 작년 7월 경.
이직 바로 전이다. 화니의 장문의 톡을 받고 그날 일을 그만 두었고.
그 뒤로 회복기간 없이 일을 구한게 나의 잘못이란 생각이 든다.
일주일 뒤 다른 회사로 이직했다.

지금의 회사.
여기서 문제가 터진거 같다.
그냥 모든게 힘들다. 일문제 빼고 전부 다.
그만 두면 되는걸 알지만, 얼마 남지 않은 1년의 기간.
왜인지 모르지만, 그동안 고생한걸 퇴직금으로 돌려받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그래서 나는 병원에 다닌다.

청소년 시절에도, 대학교 시절에도 상담과 약물치료를 했지만,
별 효과 없이 지나갔다.
이번에는 효과가 있다. 내가 스스로 느끼고 있고 화니도 느끼고 있다.

내면의 불안 불만 화가 많다고한다.
이번에 제대로 치료해서 건강한 내가 되고싶다.

728x90

'나은아 뭐해? >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은이의 일상생활 50  (2) 2022.04.09
나은이의 일상생활49  (3) 2022.03.22
나은이의 일상생활 47  (0) 2022.03.16
나은이의 일상생활 46  (0) 2021.10.04
소래포구-파크마린 호텔  (0) 2021.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