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의 아름다운 모습처럼 나에게도 항상 평화로운 모습만 비쳐지고 싶은데, 요즘 들어 그게 불가능한거 같다. 층간소음... 나에게 오니 문제가 참 크다.. 본가에서도 약간의 층간 소음은 있었지만, 이렇게 머리가 아플정도는 아니였는데, 현재 나는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 새로 이사온지 한달이 채 안된 느낌인데 너무 힘들다..!! 화딱지나서 욱하는 마음에 올라가서 화내고 싶던 적이 몇번이다.. 이사 올때 보니 어린 여자아이와, 할머니만 보았다. 그 뒤로 가족구성원을 본적이 없어서 자세한건 알 수없다. 그런데, 오시면서도 계단에서 쾅딱 쿵딱 ...!! 굽이 있는 구두를 신으셔서 그렇구나~ 이해하려했는데, 매번 그러신다... 아침 낮 저녁 시간 상관이 없다. 아이가 등원하고서는 뭘 자꾸 떨어트리시는지 천장이 한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