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확인하는 건 미세먼지 농도이다. 빨래, 환기, 청소영향도 있지만, 내가 외출을 해도 되는지 아닌지를 본다. 최악의 날에도 외출을 하긴 했지만, 되도록 안 나가려고 한다..!! 오늘은 검정 빨래를 해야하기 때문에 특히 더 자세히 본거 같다. 현재 시간처럼 아침에는 나쁨, 초미세먼지는 좋음이었다. 미세먼지 탓을 하며 침대에서 뒹굴뒹굴.... 요즘은 루미큐브에 빠져 있어 시간 가는지 모르고 하는데,신랑이 점심얘기를 한다..!! 몇 시인지 확인했더니 벌써 오후 1시를 다가간다...!! 서둘러서 다시 확인했더니, 다행히 양호로 변해서 서둘러서 빨래를 돌렸다. 2시간 정도 빨래를 돌리고 널고, 청소까지 완벽하게 하고 점심 먹으러 나갔다. 어젯밤 갑자기 자짱면이 먹고 싶어 졌다. 정말 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