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깜짝선물 받은 딸기청. 갑자기 카톡이 왔는데, 처음에 잘지내니? 라는 말에 뭔 또.. 보니 내 친구가 아니다... 친구인증까지 따로 한 후에 친구라는 믿음이 갔다. 그 친구가 갑자기 우리집 주소를 물어본다... 거기서 다시 의심을 했지만, 알려주었다. 얼마 후 문자가 하나 왔다. 몇시에 택배 도착 예정이라고, 그런데 보내는 사람이 오이나라 피클공주 엥...?? 피클을 보냈다고??? 했는데, 도착한 물품은 딸기청!! 올해는 진짜 딸기를 많이 먹는 느낌이다. 신랑도 많이 자주고, 아빠도 사주고, 신랑 매장 손님들도 주시고, 심지어 이렇게 깜짝 선물까지..!! (딸기청 리뷰는 추천해에서 다시!! ) 서울에는 자전거도 있고 전동킥보드도 있는데, 우리 동네에는 다트만 있다. 평소 전동킥보드 타는 사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