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은 비는 찔끔찔끔 내리고, 해는 어정쩡 지난 토요일은 비는 찔끔찔끔 내리고, 해는 어정쩡하게 비추는 날이였다. 금요일 저녁 친구가 배떡의 로제떡볶이가 그렇게 맛있다며 자랑을 했다. 그날 저녁 집 주변에 있는지 확인을 했고, 토요일이 되기만 바라며 잠에 들었다. 이른 점심을 먹기 위해 배달 어플을 열고 배떡을 보는데,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일정 시간 배달이 안된다고 한다..!! 기다렸다. 집안일을 하고 이제는 되겠지 하고 다시 들어가니 연장되었다.!!!! 더이상은 못 기다린다!를 외치고 전화 주문을 했더니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하는데 괜찮겠다는 말에 네~ 괜찮아요! 누들 밀떡에 매콤한 맛으로 해주세요~ 라며 주문을 했다. 누들 밀떡..!! 요즘은 일반 떡볶이 떡보다 이게 너 좋은데 시중에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