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보는 동안 많은 음식들을 따라해보고 싶었고, 맛보고 싶었다. 아침 메뉴에는 밤타락죽, 팥죽이 먹고 싶었고, 저녁 메뉴로는 떡갈비, 수육, 그리고 육산적이 먹고싶었다. 지난 주 팥죽을 시작으로 이번주에는 밤타락죽에 도전했다. 사실 밤죽, 타락죽을 전부 먹어본 적이 없어서 무슨 맛인지 상상이 전혀 안되지만, 만들어 보았다. 전날 밤 급하게 홈+에 들려서 밤을 사왔다. 아침에 일어나서 한시간정도 쪘다. 양 가늠이 안되서 내 멋대로 30알 정도로 잡았다. 찐 밤을 분리하는 작업이 정말 힘들었다... 다음에는 그냥 깐 밤이나, 밤 까주는 곳 가서 깐 후에 쪄야 겠다...!! 30알 분해 하면서 2알 정도 집어 먹었다..!! 찹쌀가루 대신 찹쌀을 갈았다. 원래는 물에 불려서 갈아서 좋다고 하지만, 나는 그냥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