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 태그의 글 목록 (2 Page)

동인천 10

동인천 신포동-무한장어

영롱영롱~~♡♡♡ 장어는 정말이지 너무너무 사랑 아닐까 생각한다!! 올여름 장어를 한 번도 맛보지 못해서 너무 슬퍼서 모임 하는 친구들 조르고 졸라서 여름을 지나,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먹기로 정했다!! 한판에 3마리!! 90,000원 원래는 80,000원이었다고 하는데 만원 올랐다! 그래도 3마리에 90,000원 정말 싸다는 생각이 든다. 친구들은 복분자주, 나는 사이다~~!! 기본찬으로 주신 묵은지 맛있다!! 그리고, 깻잎장아찌~~~ 왜 내가 좋아하는 반찬만 많은 건지, 사랑+사랑=장어 인가보다~~ 허허... 카페에서 너무 열정을 쏟았나..?? 왜 장어 사진은 없는 거지??!! 숯불에 구워주시는데, 너무 맛있다!! 장어는 왜 늦게 익는 걸까...ㅜㅜ 빨리 익었으면, 하는데..... 너무 천천히 ..

동인천 답동-오프닝포트

동인천에 한옥카페가 생겼다. 친구들과 모임도 있고, 바로 방문하기로 정했다. 찾아가는데 조금 힘들었지만, 보아라..... 정문이 너무 이쁘지 않은가!!! 일반 주택을 계조해서 카페로 운영 중인 거 같다. 옆 주택은 거주 중이였다.. 입구를 지나서 들어오면 이름 모를 나무가 우리를 반겨준다. 나는 이 공간이 너무 이쁜 거 같다. 미니 정원 느낌이라 그런가..?? 미니 정원을 지나서 들어오면 가운데는 카운터. 양 옆으로 테이블이 있고 야외도 자리가 준비되어 있다. 아무도 없고, 조명이 이뻐서 찰칵!! 처음에 뭐지? 신기해서 찍었는데, 메뉴를 시키고. 먹고 나서 이게 뭔지 알았다. 카스텔라!!! 정말 맛있다. 달지 않아서 일단 좋고. 식감이 쫀쫀하다. 카스텔라가 쫀쫀하다니... 말도 안 된다 생각하지만 먹어봐..

[동인천 텐동] 온센

지난 목요일일에 날도 좋고 신랑이랑 평일 데이트를 했다. 처음에 서울가서 된찌나 설렁탕 먹고, 삼청동 걷자~ 했는데, 전철 타러 가면서 급 신랑이 좋아하는 텐동으로 메뉴 변경을 했다 . 사실 텐동은 즐겨먹는 음식이 아니라, 특식 같은 느낌이다. 처음 텐동을 먹었던게 나고야에서 먹었는데 그때 그 느낌과 맛은 정말 잊을 수가 없다. 그래서 한국에서 두번 정도 먹었는데, 그 중 한번은 정말 최악의 맛을 느꼈다..!! 이런 이유로 텐동을 선뜻 먹기 무서웠는데, 워낙 맛이 좋다고하여 방문하게 되었다. 점심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다행이다~ 생각했는데, 가게 앞에가서 아니란걸 알았다..!! 대기가 있다..!!! 대기자 명단은 작성에서 디지털입력으로 변환되었다고 한다. 친구가 전에 말해준게 기억나서 가까운 곳으로 반..

[동인천 베트남음식] 디탕

동인천 디탕-베트남 음식점이다. 두번째 방문이다. 내가 두번 방문한 곳이면 내입에 정말 최고의 음식이라는 뜻이다. 미식가는 아니다. 그렇다고 대식가도 아니다. 세상 모든 음식이 맛이 있지만, 두번 가는 곳은 정말 나의 최애 집이 될 것이라는 징조 이다. 이집이 나를 두번 오게 만든 이유는 모닝글로리 때문이다. 이 곳에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정말 환상적인 맛이였다. 기름지고 달달한데 뭔가 모르게 짭조름한것이 계속 먹게 되었다. 첫 날에는 볶음밥에 마구 흡입 했고, 오늘은 쌀국수에 흡입했다. 쌀국수는 기본인 포보를 시키고, 막내 동생은 분짜, 그리고 공동으로 꽃게가 들어간 짜조와 모닝글로리와 베트남 커피를 시켰다. 여자 둘이서 요로코롬 많이 시켰다. 가격이 너무 착하다고 생각한다. 보통 짜조의 경우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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