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면서 귀찮아서 안쓰고, 게을러서 안쓴적은 있는데, 싫어서 무서워서 그런적은 없었다. 그런데, 내가 블로그 하는게 점점 두렵고 마음이 무거워 진다. 티스토리도 하지만, 네이버도 시작했다. 그래서 사실, 네이버에 집중 하느라 티스토리를 소홀 한거 맞다. 그런데, 이제는 네이버가 하기 싫어진다.... 일주일이 굉장히 짧았고, 지인을 만났는데. 기분이 급 따운, 너무 싫다 내가 제일 좋아했던 사람이고 모든걸 준 사람인데, 지금은, 너무 싫고 내 행동이 후회 스럽고...... 복잡미묘하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블로그를 하면서 제3자와 소통하는게 재미있었지만, 한편으로는 항상 두려움이 있었다. 과도한 감정 표현으로 타인에게 불쾌함을 주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우울한 이야기로 타인의 기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