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몸이 너무 안좋아서 회사에 출근과 함께 자가키트 검사를 해봤는데....
너무나도 선면하게 두줄....
급하게 퇴근 하고 병원 방문했더니....
코로나 확진 되었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
4/19~4/25일까지 격리 시작....
다행 중 다행은 집에 먹을게 없었는데, 오란다 배송 시킨게 딱 맞춰서 왔다는 사실....
점심에 신랑이 시켜준 죽 먹고 약 먹고 자는 둥 마는 둥....
회사 전화와 씨름 하고 있는 사이.
신랑이 과일 배달을 해줬다... 너무 맛있게 냠냠...!!!
시 엄마가 보내주신 골드키위!!
신랑은 시엄마댁으로 피신....
그러나 하루만에 돌아왔다.
두줄... 양성.. 너무 미안한 마음이 크다....
꿀과배기가 먹고싶어서 신랑 확진 판정 전에 받아둔 과자.
안먹고 싶은 과자가 먹고싶다니...
다른 사람들은 확진 되면 식욕이 없어진다는데 왜 나는 생겼찌...?? ㅠㅠ
신랑 확진 되서 집에 온날 먹은 불패 치킨!!
신랑이 오니 맛있는거 냠냠 !! 너무 맛있쟈냐~~~~
막내한테 부탁해서 김밥 재료 받아서 김밥 해먹기 !!!
달걀 지단 안자르고 재료들 감싸서 호로록~~~
세상 김밥 싸기가 제일 쉬운....
첫날 증상
매우 힘들었음. 기침이 멈추지 않고, 열이 38.9도까지 올라갔다.
후각이 없음.
두째날 증상
기침이 잦아들었지만, 열은 계속...
미각이 사라짐
셋째날 증상
미열이 왔다 갔다.... 몸이 힘듬... 그냥 기운이 없다..
넷째날 증상
주사 맞고 열은 잡혔지만, 콧물이 줄줄...... 가래는 조금.
다섯째날 증상
콧물 줄줄... 부정출혈....
여섯째, 일곱째 증상
몸 아픈거는 괜찮지만, 콧물과 부정출혈은 계속...
제대로 쉬지 못해서 기운이 없고 힘듬...
김밥재료랑 함께 카레 고기도 부탁해서 만든 카레 ~~
미리 양파는 카라멜라이징으로 해서 얼려둔게 있어서 다행 다행 ㅜㅜ
카레가루 새로운 걸로 했는데, 기존꺼가 우리 입에 맞는다는 걸 새삼 느낌....
카레 떡볶이 꿀맛 !!!
얼마나 심심했으면..... 셀프로 젤 네일 제거를 함.....
손톱 상함이 있었지만, 나름 잘 지운거 같은 느낌 적 느낌 !!
감자떡, 옥수수, 옥수수빵, 찰밥, 미역국, 수박, 카스테라
내가 좋아하는거 한아름 가져다 주신 시엄마 !!!
너무 맛있게 냠냠 하기 !!!
점심에 시엄마 표 미역국.
저녁에는 신랑표 비빔국수.
그리고 간식으로 수박 !!!
완전 배불배불!! 코로나 걸려서.... 더더더더 잘먹고 있는 우리... 부부....
마지막날 먹은 닭꼬치..!!!
이거 열심히 먹고 다음날 출근함.....!!!
코로나 걸려서 후각 미각이 없지만, 그래도 열심히 잘 먹었다!!!!
아프지만, 제대로 쉬지 못해서 조금 더 고생했지만, 다행히 탈모는 아직까지 ...!!!
탈모만 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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