훠궈를 처음 먹어본게 19년 5월인가 7월이다. 친구가 자기 쉰다면서 여의도(일하던 곳)까지 온다면서 먹고싶은게 훠궈란다..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고, 평소 먹고보고 싶던 음식이라 당연히 콜 했다. 백탕 홍탕을 골랐는데, 그때 백탕에는 우유가 들어갔다. 충격에 둘다 먹기 두려웠지만, 정말 맛있게 먹고 나왔다. 소스 만드는 법이 정말 다양했다. 그 중 매니아 맛이랑 매장 추천 소스 두가지를 번가라 가며 먹었는데, 그게 정말 맛이 좋았다. 그 이후 종종 먹고 싶었지만, 혼자 훠궈를 가서 먹기에는,,,, 나를 받아주는 곳이 없었다. 친구들에게 몇번의 훠궈를 외치고 맛 보게 되었다. 약속 장소를 부평으로 정하고 훠궈 집을 몇군데 보았고, 제일 익숙한 곳으로 친구들을 안내했다. 무한리필, 코스(A~C)로 구성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