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저녁 약속 있다고 해서 나도 오랜만에 회를 먹자~~~ 참 숭어 중자 포장 했는데.... 버스에서 내려서 생각 났다... 열쇠가 집에 있다는 것을..... 신랑은 전화를 안받고 가게 사장님께 사정을 말하고 홀에서 먹기ㅜㅜ 진짜 너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서비스로 계란찜에 리뷰 이벤트 가리비 찜도 주시고ㅜㅜ 완전 짱짱!!! 진짜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에 열심히 냠냠!!! 열심히 먹다보니 시간이 7시 조금 넘은 시각... 흠...... 어디 가지 고민 끝에 새로 생긴 카페 방문하기!! 커피 마시러 가자 라는 생각이였는데, 요거트 있길래 요거트 !!! 카페 인테리어가 너무 이뻐서 한참 있고 싶었지만, 나 혼자에다가 .... 이제 닫아야 하는 시간이 다가와서 .... 슬프지만 안녕~~~ 하고 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