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도 눈이 내렸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내 옆 창에서는 굵은 눈발이 날리고 있어 신란의 퇴근길이 너무나도 걱정이다. 눈이 좋다는 나의 말을 너무 잘 들어주어서 일까?? 올해는 정말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짧은 사이 벌써 이렇게 쌓이며 상가 주인들은 하나 둘 한숨을 쉬며 자기 상가 앞을 쓸기 시작하였다. 빗자루로 쓰시는 분, 드륵드륵 눈을 긁어내시는 분 모든 소리가 들리는 저녁이다. 오늘의 일상생활 이야기에서는 내가 블로그(티스토리)를 시작하게된 이야기를 할까 한다. 글쓰기를 좋아하거나, 잘 하지 않는 나는 사실 대학교 시절부터 많은 고민을 했다. 학생 때 많은 서포터 활동을 하면서도 블로그에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모르겠다는 막연한 두려움? 으로 블로그 부분의 점수는 항상 하위 점수를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