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서 뭔가를 먹는다면 우리는 항상 정해진 곳을 간다. 오늘 방문한 곳이 그중 한 곳이다. 정말 술밥이 먹고싶은 그런 날 가는 곳!! 고기도 맛있지만, 나는 술밥이 좋다~! 오늘 이걸 먹기 위해서 나는 아점을 참외 한개, 쑥 라테 한잔으로 때웠다!! 솔직히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에서 신랑을 부천역에서 만났는데, 가게 앞에 도착하니 꼬르륵 소리가 절로...!! 육가한판에 차돌 된장 술밥 그리고 신랑의 소주 한 병을 시켰다! 밑반찬으로 세팅된 기본 찬들!! 샐러드, 쌈채소, 파채, 씻은 묵은지, 명이나물 절임, 마늘종 절임, 멜젓, 김치찌개가 나왔다! 지난번에는 없던 마늘쫑 절임이 함께 나왔다! 고추랑 마늘쫑마늘종 같았는데, 직원분께 물어보니 마늘종이라는 답을 얻었다!! 신랑은 고추절임이 아니라는 말에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