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랑 서울 나들이!!
<어쨌든, 사랑> 전시회 보고 왔다!!
후배가 가자고 한 전시회를 우리는....
각자 다른 이들과 보고왔다!! ㅋㅋㅋ
토요일 오전에는 일하고
오후에는 친구 만나러 성수 디뮤지엄 방문!!
바쁘다 바뻐!!
기대가 많은 전시회!!!
티켓이 너무 안이뻐서 슬프지만, 그래도 50% 할인 받았으니까!!!
열심히 가구 있어 !!!
디테일이 장난 아니였던 첫 전구.
하트 전구에 전구 하나하나
'Romantic Days'
적혀있는게 정말 인상적!
전구를 지나면 어쨌든, 사랑 전시회가 시작된다!
일곱명의 작가가 보여서 만들어진 전시회!
첫 전시방은 일곱명의 작가님들 작품으로 전시 되어있다.
포토존이 얼마나 많던지, 사진 찍기 바쁨!!
두번째 방은 풋풋했다.
노랭이와 핑쿠와 배경이 된 방에
소년, 소녀들의 풋풋함이 묻어나는 작품들.
너무 마음에 드는 사진들이 많아서 행복!!
<블루>가 메인인 방.
아름답기도하고 고독하기도 하고
마음이 아련해지는 방.
정말 열병처럼 사랑하던 시기를 표현 한 방.
작품들이 너무 아름다웠다.
한참을 서서 있었지만, 그 사랑이 너무 부러운.
사랑에 다친 부분도 아름다운,
사랑에 배신당해도 아름답게.
두번째 하트 전구!!
색도 다르고, 더 감성이 짙어지는.
골목에 전시되어 있는게 인상적이였다.
사진 하나하나 아름답지 않은게 없고,
정말 사랑을 하고 받고 있다는게 느껴지는
작품들.
나이가 많던 적던,
사랑의 대상이 누구든,
내가 누구를 사랑하고 어떻게 사랑하든.
어쨌든, 사랑.
전시 제목답게 어쨌든,사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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