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동 - 빕스

오랜만에 세모녀가 함께 데이트를 했다. 

주말에 사전투표를 마치고 빕스에 방문해서 열심히 배를 채우기 시작!!! 

 

예전에는 빕스 매니아를 몇년간 할 정도로 많이 이용했는데, 

현재는 ...... 

 

메뉴 구성과 가격이 오른것도 모르는 .... 일반인이 되었다. 

 

이번 방문으로 다시 매니아가 되어야 하는가? 

너무 만족스러운 방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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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 와인 + 맥주가 전부 무제한. 

성인 기준 주말공휴일디너 가격이 43,700원. 

 

아무리 주류가 제한이라고 해도 가격이 있는 편이다.. 

 

 

빕스는 역시 해산물 라인이 잘 준비되어있다. 

 

전에 한번 해산물이 전부 빠진적이 있는데, 그때 정말 먹을 게 없는 시절.... 

 

다시 돌아오니 너무 반갑고 사랑스럽다 !!! 

 

<빕스>하면 연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빕스 연어는 상태가 매우 좋다. 

 

처음에 막내만 와인을 마신다고 했다가 

화이트 와인 종류가 여러가지인걸 보고 나도!!를 외쳤고, 

무알콜 칵테일을 보고 엄마가 뒤늦게 나도!! 를 외쳤다. 

 

이렇게 우리 세모녀는 낮술에 빠졌다. 

 

다양한 치즈와 와인 안주 중 내 마음을 사로 잡은 

피쉬 바칼리오 

정말 담백하고 맛있다. 

 

와인 안주로 제격!! 

종류가 많기도 했고, 연어를 뱃속에 넣느라 못먹어본 메뉴가 많지만, 

사진으로 담아왔다. 

(사진도 빠져있는게 있다. ) 

 

스프종류부터 파스타, 피자까지. 

사랑스러운 빕스로 돌아와서 너무 좋다 !!! 

 

개인적으로 빕스 최고의 메뉴는 

1.연어

2.티라미슈

라고 생각한다. 

 

빕스 왔으면 꼭 먹어야 하는 두가지!!! 

열심히 내 뱃속에 저장 시키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