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역에서 출발 하는 해변 열차 탑승 !!!!
부산을 그렇게 왔으면서 해변 열차가 있는거는 처음 알게 되었다.
막내는 우리 덕에 두번 탐 ㅋㅋ
옛 송정역 이라고 하는데, 풍경이 너무 이쁘다.
송정역 안으로 들어가면 철길들이 많다.
신랑이랑 갬성 컷 한장 찍으려고 했지만, 실패...
해변 열차 탑승 시 예약 시간 이후에는 아무때나 탑승이 가능 하다고 한다.
우리는 예약했던 시간 보다 30분 정도 뒤에 탑승 했다.
해변 열차 정차 구간이 다양하다.
송정역 - 구덕포 - 다릿돌전망대 - 청사포 - 달맞이터널 - 미포정거장
미포에서 해운대는 금방이다.
우리는 청사포 달맞이 터널 미포를 선택 했다.
미포에서 다시 송정으로 한번에 ~~~ 산책길이 잘 되어 있어서 체력이 된다면 걸어서 헛둘헛둘이 가능한 코스!!
왕복 8km 정도 되는거 같다.
청사포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우리 포즈보고 엄마가 부러워서 아빠랑 한컷 ㅋㅋㅋ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
막내가 찍어준 사진인데, 너무 좋아서 크게 걸어두기!!
장소, 분위기, 인물이 전부 내 사랑하는 사람들.
이런 날이 오다니 너무 행복하다.
보고 있는 지금도 너무 행복하다.
청사포에서 커피 타임!!!
너무 맛있는 커피!!! 진짜 커피는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내가 시킨 메뉴 이름 까먹었는데, 패션후르츠가 있는 음료!!
상콤상콤!!
달맞이 터널에서 찍은 사진.
바람이 너무 불어서 머리들이 산발... ㅜㅜ
진짜 이쁜 곳이다.
막내 사진기 미니 에보로 열심히 찍은 사진들.
하나같이 분위기가 너무 좋다.
첫번째는 엄마가 찍어준 사진인데, 나의 최애 사진 등극!!!
마미 땡큐~~😁💖
막내가 미리 맛보고 너무 맛있다고 극찬해서 들린 곳이다.
숙소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서 산책으로 다녀왔다.
딸기타르트랑 레몬 타르트인데, 정말 강추강추!!!!
사람들도 많고, 우리만 먹을 수 없기에 포장해서 너무 아쉽지만, 진짜 강추하는 곳 중 한곳이다.
다음에는 여기서 커피 마시면서 바다 보고싶다.
막내랑 디저트 사러 다녀오면서 한컷 찍기 ㅋㅋㅋ
스파이더맨, 아이언맨도 있지만, 쑥스러워서 이걸로 대체하기 ㅋㅋㅋㅋ
서핑하는 곰돌이 따라하기 !!
너무 배불러 먹어서 신랑, 막내 그리고 내가 함께 밤 산책하기.
등대를 진짜 많이 보았다.
쌍둥이 등대부터 해서 많은 등대를 보았지만, 등대는 뭐니뭐니 해도 밤에 보는게 최고인거 같다.
등대가 주는 안도감도 있고, 든든함이 있다.
배불러도 아이스크림은 꼭 먹어야 하는 나는 지나치지 않고 아이스크림 구매!!
쑥 아이스크림과 옥수수 아이스크림
쑥향이 너무 좋고, 옥수수는 맛에서 느껴지는 맛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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